|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withyou () 날 짜 (Date): 1996년01월29일(월) 21시20분52초 KST 제 목(Title): [퍼온글]토이스토리....사회성의 결여. 하이텔에서 물론 저자와의 상의 없이 가져온 글 입니다. 에궁... -=-=-=-=-=-=-=-=-=-=-=-=-=-=-=-=-=-=-=-=-=-=-=-=-=-=-=-=-=-=-=-=-=-=-=-=-=-=-=- 애니메이션 광장 - 김준호 (19750314) () 제목 : 토이스토리....사회성의 결여. #5222/5243 보낸이:김종현 (ZODIAKUS) 01/24 04:01 조회:304 1/7 지금까지의(특히나 요근래들어서 80년대 후반들어서의 디즈니영화) 그들의 영화에선 상당부분 노피 살만한 면이 있겠다. 그 정점에 섰다할만한 이야기 거리가 무엇보다도 사회성, 즉,필름이 갖고 있는 그 근본적인 으미...사회성혹은 인간대 집단에 대한 날 카로운안목에의 무서울 정도의 집념..이것이 근래의 디즈니만화를 지탱하여주 는(적어도 내용의 구성에 따른 여러 험축적이미지와 표출에의 관계에 있어서 .)기둥이 되어주었고 또한 그러하기에 많은 90년대식 매니아를 양산하는 결과 로까지 이어졌지 않나 하는것이 나의 개인적 관점이다. 그러한 기대와 희망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은 게 토이스토리가 아닌가 싶다 물론 한해에 그들이 만들어내는 에니의 양이 한정적이고 또한 국내 개봉에 관 하여서는 여러 난점들이 있을터이니만큼 전부라 하지 않을 양이라 친다손 해 도, 수입업자들의 시각이 그리 저질적인것이라 믿기엔 좋은 암목의 작품들이 소개 되고 있는 마당이니 뭐라할 거리도 없다고 친다는 생각을 미리 전제하자. 그러나 확실히 토이스토리는 습작이다. 이는 그 작품의 완성도를 논한는 그 이전에 이미 여러형태로 보아 어린이를 위한 작품임에 틀림없는게 아닌가 하는것이다. 결코 그것이 나쁘지는 않다. 이미 어린이를 어른의 시각으로 보아야만하는 나이로 접어든 나의 입장에서건 아니면 그들의 작품에 끊임없는 애정을 쏟는 사람의 입장에 서건 그것은 고무할 만한 일이되,그러한 양상을 고집어 무언가를 집어내야한 다고 보는것은,그 토이스토리라 불리우는 새로운 형태의(이미 구닥다리가 되 어가지만)에니메이션이 보는이의 눈에 따라서는 거대한 신작을 위한 습작으로 조인다는거다. 설령 그것이 그회사의 심중에 자리잡은 의도였건 아니건간에 좋은말로는 다음 세대의 에니를 위한 밑거름의 역할을 위해 준비되어졌다고 보이는바다. 무엇이 그리 생각되게끔 만드는가. 그건 기술력에 관한 문제도 아니거니와,그들의 각본에관한 능력을 재고하자고 함은 더더욱 아닌게다. 가장크게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줄거리,아이러니컬하게도 제목과도 같은 스토 리에 있는것이다. 물론 스토리.....이야기의 전개에 있어서는 전형적인 헐리우드방식을 지향하 는 흐름으로 인해 흠잡을곳은 거의 없다. 요는,그것이 절대로 진지한 본질찾기..즉~영화가 갖고 있는 그 나름대로의 현 실재창조에 관하여만큼은 어른의 눈을 속일 정도는 되지를 못한다고 여겨지는 까닭인게다. 이전의 미녀와 야수를 예로 들어보자. 그 안에는 사회와 인간,인간과 집단,집단과 집단,그리고 문화와 문화라고 하 는 거대한 절대명제에의 진지한 탐구가 서려있다. 군중이 야수를 습격하고,벨이 집단으로부터의 자유스러운 이탈을 고집하는 자 연스러운 명제 에 대해 나름대로의 철학이 깔려있다고 여겨진다. 허나,토이스토리는 그것이 크리스마스를 정확히 겨냥하는듯한 전개에 의해 그 모든것이,심지어는 개인과 개인간의 갈등조차도 두리뭉실 전개를 위해 뭉뚱 그려져 표현되어감에 있어서 어떠한 반론의 여지까지도 묵살해 버린다. 그것이 과연 무엇을 뜻하는가. 그건 다름아니라 새로운 기술력,혹은 새로운 표현매개체에 대한 경외심이 그 들 스스로의 창의적인 세상비추기를 한단계 접고 들어가자고 말하고 있는게 아닌가. 결국 그러한 양상은 이 우수한 컴그래픽에니메이션을 어린이를겨냥한 쇼 비즈 니스적인 성격으로까지도 격하할가능성을 지니게끔 하는것이다. 그것이 반드시 나쁠 이유는 없다. 전환해 생각하자면 만화에 대해 갖고 있는 기성세대의 느낌을 좀더 명확히 하 면서 동시에 그들 최대의 고객인 어린이를 만족시키는 결과에까지 다다르니 참으로 찬사를 아끼지 않을일이긴하다. 그러나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어린이들에게는 나름대로의 사회에 대한 학습능 력과 어른들에게는 또한 나름대로의 지적인 탐구능력까지도 도전해보게끔 하 던 그들 특유의 필름이 이번만큼은 제대로 빛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물론 두마리 토기를 다같이 잡을수는 없을게고,그러한 길에는 많은 난점이 도 사리고 있다는건 자명한 일이다. 허나,지금까지의 디즈니 영화에서는 그두마리 토끼를 자주,그리고 매우 잘잡 아왔다. 적어도 90년대에 들어와서는... 그게 아쉬운거였다. 토이스토리는 나무랄데 없는 수작의 에니메이션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스토리를 가지는 대개의 필름이 표방하는 본질적인 탐구... 즉,어느 세대에게나 공감할수 있도록 하는 그들 나름대로의 철학관이 보여지 지 않는다는점...이점이 아쉬운게다. 세계관과 세계관을 이해하는 노력..이점이 바로 디즈니의 장점이었음에도 이번만큼은 (행여 그러한 노략이 있었음에도 필자의 무지몽매함에 기초한 느 낌이 시야를 가린 결과라하더라도)드러나지 않았던점...유감일수 밖에 없다. 토이스토리... 토이스토리... 제목만큼이나 스토리를 위한 영화,결코 어른의 에니메이션은 아니었던듯싶다 . 그것이 비판할 거리는 못되나,개인적인 아쉬움이 너무나 컷던 관계로 몇자 적 어본 손끝을 접는다. 그럼...세까지 일어본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끝. '@@'jylee@BON.JOVI.SWOONER '@@' 내가 누구인지 말해줄 수 있는자는 누구인가! ---------> 없어잉~ E-mail:jylee@comeng.chungnam.ac.kr URL: http://daffodil.comeng.chungnam.ac.kr/jylee/myHome.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