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noise (잡음) 날 짜 (Date): 2009년 05월 29일 (금) 오전 10시 05분 52초 제 목(Title): 마더 (스포없음) 주말 지나고 보려했는데... 일찍 보게 되었네요. 스포일러가 영화의 흥미를 떨어뜨리진 않습니다. 눈치 빠른 분이라면 후반부의 내용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할 듯 합니다. 뻔하다는 뜻이 아니라 원인와 결과가 논리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성의있게 만든 연구결과보고서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봉감독 말대로 어머니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보고서. 박찬욱 감독 처럼 영화마다 호불호가 갈리는게 아니라, 기대한 만큼 보여주는 전형적인 봉스타일의 영화인 것 같습니다. - I have discovered a truly remarkable proof which this margin is too small to cont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