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09년 05월 06일 (수) 오후 01시 33분 39초 제 목(Title): 기대작 터미네이터 4 (스포일러!!!) 이번 블록버스터 시즌을 앞두고 나의 최대 기대작은 뭐니 뭐니 해도 터미네이터 4다. 3편은 좀 실망이었지만 이번엔 기대 만땅이다. 이번에는 1,2,3편처럼 미래에서 날아온 터미네이터와 싸우는 형식을 완전히 벗어나 핵전쟁후 존코너가 기계들과 싸우며 지도자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고.. 기존에 알려진 존코너나 카일 말고도 마커스라는 동료가 가 새로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거라고... 마커스가 사실상 이번 영화의 주인공. 이하는 강력 스포일러... 존코너는 기계들의 인간 도살장을 근접지원비행기로 폭격하는 장면부터 나옴. 하지만 처참한 결과로 실패, 겨우 살아남 바다속 잠수함에 있는 본부로 귀환. 처음에는 스카이넷등을 너무잘알고 해서 오히려 동료들의 의심을 사지만 점차 신망을 얻어 바닥에서부터 지도자로의 길로 오르기 시작하고 주지사 생산을 좌절시키려고 마커스와 함께 스카이넷 본거지 공장에 쳐들어가 시원한 액션을 보여줄 모양. 마커스는 원래는 쓰레기 인생인데 사형수로 죽었다가 사이보그로 다시 태어나 감동먹고 개과천선해서 존코너를 돕는 역할.. 존코너가 실패한 인간도살장에서 기어나와 파괴된 LA로 감, 거기서 카일 만남. 처음에는 기억을 잃어 자기가 사이보그인줄 모름. 기계에게 쫒기다가 여자에게 구해져서 (한국계 혼혈여배우) 그녀를 를 잘꼬셔서 저항군에 들어가는데 결국 사이보그임이 탄로나지만 남자에게 환장한 여자가 구해줘서 같이 줄행랑. 그후 존코너를 구해줘서 신임을 얻고 사이보그 공장(스카이넷 본거지)을 쳐들어가서 자신의 과거를 듣게되고 환상적인 전투가 벌어진다. 하지만 그 공장에선 주지사도 이미 생산중... 카일은 아직 철없는 신참.. 기계에 붙잡혀 싸이보그로 개조 대기중에 있는 걸 존코너가 구해서 데려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