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08년 09월 08일 (월) 오후 07시 52분 11초 제 목(Title): Re: 스피드 레이서 저야 취향에 맞았기 때문에 이런저런 변호를 해보지만, 영화가 뭐 취향에 안맞아서 싫다면 어쩔 수 없는 거죠. ^^ 저도 보면서 '저런 건 일반적인 관객 취향 아닌데' 이런 생각 자꾸 했으니까요. 결승점 장면이 원작애니를 본 뜬 거였나보네요. 원작애니 매니아들에게는 좋게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좀... 좀 더 창의적으로 오마쥐했으면 어땠을까 해요. 그리고... 리얼 버라이어티쑈... 말이 리얼이지 리얼이 아니잖아요. 마치 WWF가 진짜 레슬링이 아니 듯이... 어째건 저도 가끔은 재밌게 봅니다. 근데, 비슷한 황금시간대 주요 공중파 방송 채널이 모두 그런 프로그램이라니... 더불어 리얼 토크쑈? 리얼 버라이어티&토크 쑈의 잡탕 비스므레? TV 연예 프로그램들이 온통 이런 걸로 도배되는 분위기죠. 한두개 프로그램만 이렇다면 별 생각 없었겠지만 이 정도면 너무 심한 거 아닌가, 방송사 문제보다는 시청자 취향이 더 문제 아닌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