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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Param (Param)
날 짜 (Date): 2007년 3월 20일 화요일 오전 09시 03분 48초
제 목(Title): Re: 300


>그런데..그 막판에 나오는 전투는 뭔가요?? 평원이름을 까먹어서 뭔가 
>모르겠는데.. 그게 살라미스 해전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페르시아 3차 원정의 
>일부인가요?? 


플라타이아(plataea) 전투인가요? 
영화는 아직 못보고 검색해서 발견했는데,, 

살라미스 해전 패전으로 병참의 문제를 안고있던 xerxes황제가 본국으로 
철수하고 
수하장군 중 하나가 3만의 군사를 이끌고 그리스 테살리 지방에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 북부 그리스 연합 몇개 도시와 연합해 
5만으로 불려서 그리스 연합군과 싸움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스 군세는 스파르타 중갑보병 5천, 아테네 중갑보병 8천 
그리고 스파르타 노예(헬무트..3만5천)를 전투에 참가하면 노예해방 약속으로

전세는 비슷비슷했었는데, 결정적으로 평원에서의 백병전에서 
스파트타 중갑보병이 도륙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스 전체 연합군의 손실은 1천 정도.. 페르시아 군대는 괴멸. 

스파르타 방진은 8열 종대형으로 앞에 두세줄이 주로 백병전에 가담하고 
뒷줄에 있는 군사들이 앞으로 밀어부치는 형태여서 일종의 
탱크 역활을 했나봅니다. 깔리면 죽는거죠. 

당시 스파르타 중갑보병은 90센티 크기의 커다란 청동방패 

2미터 70센티에 달하는 장창. 그리고 청동갑옷, 눈만 빼꼼히 보이는 

청동투구로 중무장을 했는데, 무게가 30키로가 넘었다고 하네요. 

평균 체격이 160센티에 60키로가 안되었는데, 몸무게의 반이상을 

무장한 셈이네요. 

테르모필라이 협곡은 폭이 1미터 5십 에 불과해서 어차피 

많은수의 군대가 무용지물이 되는 형세였다고 하는군요. 

3백 대 20만(백만은 과장..)의 싸움에서 페르시아 2만이 죽었다고 합니다. 

대단..

레오니다스는 비교적 일찍 죽었는데, 이유는 병사들 앞에서 진두지휘하기 

때문에.. 시체를 안뺏기려고 스파르타 병사들이 격렬히 저항해서 

나중에 전멸된 후에 목을 베었다고 하는군요. 영화에서는 혹시 

맨나중에 슬로우 화면으로 천천히 죽는 것 아닐지..^^ 

이상.. 히스트로 채널 다큐멘터리에서 보고 들은 것 종합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That old law about "an eye for an eye" leaves everybody blind. 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the right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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