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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agasi (단물총각)
날 짜 (Date): 2006년 12월 10일 일요일 오후 07시 23분 04초
제 목(Title): 오덕후의 희망인가..전차남..


극장에 볼게 없는 상황이라..비됴를 보기로하고..불연듯 전차남 생각이나서 
봤네요. 티비 시리즈로 잠깐 보다가..끝부분을 놓쳤는데..대략 같을것 같군요. 

오덕후 인생을 살던 남자가 전차에서 취객에 당하는 여인을 구해내고..이 
여인과 교감을 하면서 보통인의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는 건데.. 사실 
오덕후라고는 하지만 무언가의 이유로 세상과 자신을 단절하고 살아가는.. 
자신감없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영화네요. 

자신감과 약간의 치장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만들수있는데..그렇게 잘 못하는 
경우가 많죠. 초반부 찌질했던 주인공의 생활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ㅋㅋ

그런데..아무리봐도..여주인공은 약간의 선수 스타일인거 같은데요.. 찌질 
이공계를 교묘히 자극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대로 끌고가는게 보이던데.. 
마지막에 주인공의 사랑 고백을 이끌어내는거 까지.. 어찌보면 완벽하게 그녀의 
페이스네요. ^^

그리고..티비에서 남자 주인공은 진짜 찌질 오덕후 같았는데.. 영화 남자 
주인공은 그렇게 보이지 않네요. 초반의 오덕후 스탈을 벗어나서..약간의 
치장을 하고 나니 바로 기본 페이스가 나오던데요. ^^ 역시 기본기는 있어야 
하는건가 봅니다. 

그러저럭 괜찮았네요..


@ 이제 다시금 돌이켜보면 우린 적군과 싸우고 있었던것이 아니라 우리끼리 싸우고 @
@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적은 자신의 내부에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그거야 어찌 @
@ 됐든 거기서 살아남은 자들은 그 전쟁을 다시금 상기해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
@ 우리가 배운것을 남들에게 가르쳐주고 우리들의 남은 생명을 다바쳐서 생명의 존 @
@ 귀함과 참의미를 발견할 의무가 있는것입니다.                      - Plat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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