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agasi (단물총각) 날 짜 (Date): 2006년 8월 30일 수요일 오후 12시 22분 29초 제 목(Title): 마이애미 바이스 올 여름 기대했던 영화중 하나인데..게시판에 아직 말이 없네요. ^^ 마이클 만의 히트와 콜레트럴을 참 재밌게 본 사람으로 많이 기대를 했고..결과는 그런대로 만족했습니다. 전작에서도 그렇지만..영화가 스토리보다는 화면빨하고 인물들의 폼잡기로 이끌어지는 거여서 가끔 좀 그렇기도 하지만..나름대로 즐기기 좋더군요. 시작 부분에 나오는 자동차 질주..중반에 나오는 비행기..그리고 영화 내내 나오는 파워 보트들..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소재들이 많더군요. 파워 보트는 좀 솔직히 시끄럽긴 했지만.. 액션은 역시 마이클 만 답게 이상한 슬로우 모션없이 굉장히 사실적으로 잘 다룬것 같습니다. 잼있던것은 경찰들의 화력인것 같군요. 히트에서는 자동 소총으로 무장한 강도 두명의 협력 플레이에 완전히 포위망이 뚫렸고..콜레트럴 에서도 좀 나약하게 나왔던거 같은데..이 영화에서는 아주 인상적이더군요. 대부분이 자동 소총과 샷건으로 중무장하고..마약단에게 절대 밀리지 않는 화력으로 대응하더군요. 너무 멋져요. 특히..막판 제이미 폭스의 샷건 플레이는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 단점이라면..역시 버디 무비 답지않게 두 주인공사이의 관계가 좀 불분명하다고 해야하나..암튼 좀 따로노는 게 있고...공리의 역할이 좀 미약하다는거 정도.. 전 뭔가 공리를 이용해서 두뇌 게임을 펼칠줄 알았는데..그건 아니더군요. 어디선가 들은 얘기로는 원래 티비 시리즈에서도 그 백인 형사는 에피소드 마다 폭력 조직의 여성과 사랑에 빠지고..대부분의 여성은 조직 보스의 총에 맞아 죽는다고 하니...뭐 그거의 연장선상에서 보면 그런가보다 할수도 있네요. 디비디로 나오면 다시 사서..마지막 액션씬을 찬찬히 봐야겠습니다. @ 이제 다시금 돌이켜보면 우린 적군과 싸우고 있었던것이 아니라 우리끼리 싸우고 @ @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적은 자신의 내부에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그거야 어찌 @ @ 됐든 거기서 살아남은 자들은 그 전쟁을 다시금 상기해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 @ 우리가 배운것을 남들에게 가르쳐주고 우리들의 남은 생명을 다바쳐서 생명의 존 @ @ 귀함과 참의미를 발견할 의무가 있는것입니다. - Plato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