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6년 8월 14일 월요일 오후 06시 05분 32초 제 목(Title): Re: 소설가 권지예가 본 괴물 >그게 독가스라면 더 웃기는 설정으로 보일 뿐입니다. >좋은 무기 천지로 놔두고 사람들에게 무시무시한 위협이 되는 독가스 살포라니, >그런 퐝당한 시츄에이션이 어디에 있답니까?! 음, 병기가 아니라 바이러스 퇴치제였군요. 애초에 그게 사람들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병기로 잘못 기억한 듯.=_=;; (저는 처음부터 그게 대량 인마살상용일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공식적인 기능이 어쨌건요.) >추리영화였다면 천인공노할 억지였겠지만 괴수영화에서는 "흠, 쪼금 오바네~" >정도로 봐줄 수 있다고 봅니다. >괴수 영화라고 해서, 괴물의 파워가 그렇게 일관성이 없다면,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사실이 달라지는 건 아니지요. >괴물 파워의 70%가 아니라 90%가 없어졌다고 해도 그렇지, 겨우 꼬리를 한 번 >휘젖는 걸로도 사람을 수십 미터나 날려버리는 괴력을 가진 괴물이, 겨우 한 >사람의 힘에 가로막혀 주저앉는다니, 그저 퐝당한 시츄에이션일 뿐.... 굳이 그렇게 보신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영화가 별로 많지 않으시겠군요. 용서를 좀 하면 영화 생활이 좀더 즐거워질텐데 말입니다. 다만, 장르 허용 범위 안에서 용서를 하고 나름대로 즐기는 사람들을 너무 심하게 바보취급하지는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인데 sagang님 욕의 대상이 되기는 싫어서요.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