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6년 8월 14일 월요일 오후 04시 07분 38초 제 목(Title): Re: 소설가 권지예가 본 괴물 아 글고, >휘발유같은 걸 주는 대로 가만히 받아마시고 앉아있고, 불에 타면서도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곱게 타죽어가는 게 어이가 없다는 이야기 같은데요?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지는 않았습니다. 불에 타면서 길길이 날뛰었구요, 나중에 물속으로 들어가려는 걸 송강호가 파이프를 입속에 꽂아넣어서 막았지요. 송강호의 장점인 뚝심을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남동생의 화염병 투척 경력, 노숙자의 기지와 담력, 여동생의 양궁 실력에 이은 끝내기 결정타죠. 저는 나름대로 명장면이라고 봅니다. 파이프 끝을 막은 송강호 손바닥에 대미지가 좀더 심하게 갔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있지만요.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