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parsec ( 먼 소 류 ) 날 짜 (Date): 2005년 8월 17일 수요일 오후 05시 30분 14초 제 목(Title): Re: 박수칠때 떠나라 <스포일러?????> 와이프가 친구들끼리 하는 모임에서 영화를 본다고, 간만에 같이 영화를 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껌딱지"로 따라가서 봤습니다. 코메디 영화가 갑자기 심령물로 바뀌는 게 당황스러웠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신하균이 CC 카메라가 꺼진 시간이 지나서 나타난 게 오히려 속임수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그건 빗나간 짐작이었고 신구 아저씨의 아리송한 얘기가 많은 걸 설명하더군요. 죽이진 않았는데 죽게 살인이고 죽였는데 살인이 아니고 ... 던가 ... 어쨌든... 그래서 우리 일이 어려운 거다 하는 대목. 어쨌든 상황이 복잡하게 꼬여있다는 걸 감독 대신 말해주더군요. 심령물로 가지 않았더라도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 *-------------------------------------------------------* The light that burns twice as bright burns half as long. And you have burned so very very brightly, ... -- Tyrell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