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루팡마누라�x) 날 짜 (Date): 1995년08월31일(목) 22시36분58초 KDT 제 목(Title): 공짜에 목숨걸다 오늘 랩 원중에 한명이 저녁을 사기로 했다... 물론 거두절미하고 나도 덜렁덜렁 나갔다... 큰축에 속하는 중국집으로 갔다... 교수님과 동행했으므로 물론 푸짐한 요리를 4개나 시켰다... 맨날 그럭저럭 먹고 살다가... 왠 횡재냐 싶어서... 위장이 놀랄만큼 먹다보니... 일어나서 걸으려니까... 다리가 무겁더라... 역시 난 공짜를 너무 좋아해... 나중에 만두가 너무 많이 남는 바람에 일회용 그릇에 포장해달래서 들고왔다... "dog it bag"일라고 한다지... "개주게 싸줘요"라고... 하지만 그것 줄 개가 어딧남... 또 내가 먹지... 배부르고 등도 따뜻하니(쉐타를 걸쳤거던...) 눈앞이 아른아른... 태평성대 어절씨구~~~ 무슨소리 하는지... 원... @풍기문란일으키는 게스뚜 잡아가요... 팔뚝 굵어서 일 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