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lagrima (비포더레인�x) 날 짜 (Date): 1995년08월27일(일) 17시19분51초 KDT 제 목(Title): [여배우 엠미누엘을 보고..] 후배네 집이 비었다고 해서 둘이 비디오방 가서 가장 야한거 말초신경을 사정 없이 자극하는 것을 보자고 합의를 하고 비디오 방을 갔다. 와일드 오키드 시리즈를 아줌마가 추천해 줬지만 내가 다 봤기 때문에 엠마누엘 시리즈로 눈을 돌릴수 밖에 없었다. 10분정도 고른 다음에 여러 엠마중에 가장 야해보이는 것을 골랐다.` 비디오를 트니까 음... 처음 장면이 인상적이다. 뭐 기차안 같은데. 막 밖에는 비가오고 어떤 여자가 있고 또 남자도 있고..( 흐흐 제대로 골랐군..) 그리고 여자 주인공이 스티립워킹도 하고.. 으앗! 그러나 이러한 기대는 시간이 갈수록 산산조각... 여자배우가 갑자기 밥먹다가 갑자기 해변가가 나오질 않나 그러다가 에어로빅 하고 ( 컷이 넘 심해서 이 명석한 머리로도 도저히 줄거리를 이해할수 없었음) ..... 으으으.. 내가 ㅎ상 주장하는 거지만빨리 개방화 세계화가 되야 된다니까. 글구 하하하.. 난 이런 대사ㅀ� 우리나라 애마부인에만 나오는 줄 알았음 " 엠마누엘 결혼하자" " 싫어요 전 하고싶은 일을 할꺼예요 전 세상이 두렵지 않아요" "돈이라면 나도 많아" "어머! 당신도 똑같군요 돈으로 나룰 사려고 하다니 " 분개한 엠마누엘 차갑게 돌아선다. 음.. 결국은 후배와 나는 인내의 한계를 느껴서 반도 못보고 졸면서... 다음에는 꼭 새로나온 에로물을 봐야지~~~ ^.^ Always smile.... ^.^ Always smi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