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janjaki (장자기) 날 짜 (Date): 1999년 12월 29일 수요일 오후 09시 15분 02초 제 목(Title): Re: 아 심하다.. 독감!! 그래도 애인이라도 곁에서 지켜봐주었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혼자서 한 사흘 밥도 못먹고 누워있었는데.. 집떠나 있을때 아플때가 가장 서럽더라. @ 텀페이퍼? 교수님께서 암 말도 못하시더군. 아마 속으로는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건가?'하셨겠지.. 그래도 사흘 앓아서 얼굴 좀 핼쓱해진 것이 교수님의 말문을 막았던 것 같기도.. **********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다 사랑도 믿음도… 그리고 미움도, 나에겐 그랬다 - 이승환 "My 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