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janjaki (장자기) 날 짜 (Date): 1999년 12월 19일 일요일 오전 09시 39분 14초 제 목(Title): 세월 세월은 흘러흘러 나도 이젠 어엿한(?) 아조씨 대열에 들어선 것이 확실한 것 같다. 학생때가 제일 좋다던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부담도 제일 적었을때고, 친구들을 만나도 순수하게 만나고, 또한 서로를 위해 시간을 내줄 수도 있었고.. 이젠 모두 자기 생활에 쫓겨 그때처럼 만난다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그냥 세월은 우리를 그렇게 변하게 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들은 얼마나 더 변할런지..... **********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다 사랑도 믿음도… 그리고 미움도, 나에겐 그랬다 - 이승환 "My 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