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control (버러지) 날 짜 (Date): 1994년04월12일(화) 23시43분43초 KST 제 목(Title): 처음 쓰는 글... 제대후 10개월동안에 배운것이라고는 세상에서 말로만 듣던 채팅이란것을 나도 해보게 된것이었다... 끔찍한 버릇이자 좋은 경험이었다... 이곳 저곳을 떠돌기만 했던 내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될줄은 나도 몰랐다. 채팅덕에 난 FTP라고 하는 것도 덤(?)으로 배우게 되었고,이래 저래 써먹 을수 있게 되었다. 개똥(?)도 약에 쓴다나? 역시 노는것을 통해 배워야 빨리 배우는가 보다.. 이제는 어쩌다 들어오는 곳이 되어 버렸지만...그래도 이런곳이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옆사람과 친밀한 대화 한번 하기 힘든 이런 시대의 오아시스를 느끼게 한다.. 마약도 수술에 쓰인다고 한다.. 비비에 빠진 우리네 젊은이들이 과연 문명의 이기를 잘못이용하고 있는 것이가? 아니면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가는, 정도와 가치에 달려있을 것이다. 중독되지 맙시다.. 그리고 대화하고 물어보고 서로 발전하고 즐거운 삶을 만들어 나가 봅시다... 배가 고픈가? 왜이리도 헛소리를 ..... -------------------------------------------------------------------------- * 아름다움이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만드는 것입니다... 아름다움을 느끼는 사람은 다른사람이 아닙니다...자기 자신입니다... 표현하지 않는 감각은 감각이 아닙니다... 그러나 쓸데없는 표현은 주책없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 -------------------------------------------------------------------------- KIDS,ARA 둘다 아이디는 control ( 벌레 )입니다... 욕할분은 메일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