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Nam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s_falcon (눈이)
날 짜 (Date): 1998년 10월 19일 월요일 오전 04시 18분 41초
제 목(Title): 스트디오.



오늘 사랑의스투디오에보니.

남자들도 아줌마 좋아할 스타일의 남자도 나왔다.

여자들도 잘노는 여자나왔고

직장도 그럴듯하고..

서울대 박사라는 사람이젤로 불쌍해보이긴했다...

요즘은 박사라는게 별 소용이없어지는 시대인가보다..

그런데...뭐 수준이 낮다..또는 거기 출연자중에 킹카없다

하지만....

그래도..우리중에..거기나가서..중간이상..잘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있을까..도..생각해본다..

내가 그럴까..누가 그럴까?

요즘 보건데..정말.뛰어난 사람은 너무 많은것 같다...

나는 그중에 가면..얼마나.될까..

지금 내가 거기 티비프로에 나가면..

망신당하기 딱 좋을텐데..라고 생각하니깐..아주.전율이 스치네..

난 나를 얼마나...어떤레벨로 올려놓았을까..

그런데..역시..또 경쟁사회는 나와는 별 관계가없는것 같다..

나는 그저..꼴찌만 안하고..중간이나.보고 사는.

고런사람이 아닐까도 생각해본다...

하여간에...경쟁에서 얻어지는 가치란...절대적이지는 않다..

사람은 각자..모두...가치가있고..나름대로..살만한거지..

경쟁에 의미를 두고 살고싶지는 않고..

경쟁해서..이길..그런...의욕도없고..해보고싶지도 않다..

조용이나 살아야지..

.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