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s_falcon (눈이) 날 짜 (Date): 1998년 10월 16일 금요일 오전 06시 21분 48초 제 목(Title): 따라하기.. 미국에 어학연수간 남학생과 여학생들이.. 그곳의 분위기에 취해.. 아무리 서울대 생이라도..아무리 장관 딸이라도 잘못되기 쉽상이란다.. 왜 우리는 그런이들을 보면 바로 잡지는. 못할망정..그곳을 동경하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까.. 또 다른 문제지만.. 젊은이들은 왜.....고위층이 잘못했다며..시위를 하면서.. 자기들은 공공질서를 지키지 않는데 대해 그리 관대할까... 미국같은데는 다들 플레이보이와 걸만 있을것도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고 하는 통계를 본것같다.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살고 안그런 사람들은 또 안그런 신념을 가지고 산다.. 정의를 부르짓으며...그러나....뇌물받는걸 부러워하고.. 빽이있는걸..동경하고... 이런걸 보면서 나만 그런가도 생각해보지만.. 우리는 뭔가... 잘못생각한건 아닐까 싶다.. 어학연수만 가면..그렇게 망가지고 돌아오는.. (일부의 사람이겠지만) 한국에 있었더라면..괜찬을 법도 한..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분위기에 겨우겨우 매달려서.. 안쓰러지고 있던... 막대기처럼..... 막대기는 세워져만 있었던 것이지...바닦에 뿌리를 두고 홀로서지는 못했던것 같다.. 남들과의 경쟁에만 능했지..자신의 생각에는.. 별 관심이 없었던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