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Abbot () 날 짜 (Date): 1994년03월19일(토) 10시09분22초 KST 제 목(Title): [다시] 식당에 새로 등장한 거... 먼저 글을 올리기 전에 사과를 드립니다. 본의 아니게 짜증나는 쓰레기글을 싣게 되어서요... 어제 밤에 약간의 사고가 있어서 접속이 끊어지는 바람에... 정말 죄송합니다. --------------------------------------------------------- 어제 모처럼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3학에 갔다. 보통은 가까운 1학에서 밥을 먹는 편인데, 어제는 날씨도 화창하고 햇볕도 따사롭고 해서 3학까지 행차를 한 거다. 11시 30분부터 밥이 나오기에 우린 11시 20분에 갔다. 머리를 좀 굴린거지. 그런데. 으와... 줄이 현관까지 와 있는 거다. 애고~~~ 한숨을 푹푹~~ 내쉬며 줄이 어서 줄어들길 기다리고 있는데. 앗! 이럴수가!! 안 보이던 냅킨이 눈에 띄는 거다. 히야~~~ 정말 잘 설치한 거다.. 매일 화장지들고 식당 가는것도 고역이었는데.. 앞으론 3학을 자주 이용할 것 같다. 냅킨뽑으러... 다른 학생식당에도 설치 되어 있는지 궁금하다. 모처럼 마음이 흐뭇한 점심을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