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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Armian (최 윤 수)
날 짜 (Date): 1994년03월16일(수) 23시57분35초 KST
제 목(Title): ~얀이 불쌍해...



더불어..우리과 2학년 들(실험 안 듣는 사람 제외)...

에구 불쌍한 것들...쯔쯔쯧....

마져..이래서  학교는 빨리 들어와서 빨리 졸업해야혀...

알미가 대학 2 학년 때에도 실험이라는 것이 있었어..

이름하야 '전자 회로 실험' 이었지..

고때는 ..우리과엔 실험실두 없었구..그래서..우린 전자꽈의 실험실을

빌려서 실험을 했던 고야..

근디..우리가 멀 알어...진 아무 것도 몰라여..

알미는 하라는 실험은 안하구..허구 헌날 밖에서 줄담배 피우면서..

"야 아직 안끝났냐 ?? 빨리좀 혀.." 이러구 있었던 고야..

그리구..그 때도 예비 레포트와 결과 레포트가 있었는데..물론 20페이지 정도였다..

그걸 누가 해..한 네댓장 쓰면 되지머..

그 때 알미는 금품을 돌리고 꽈대표라는 것을 하고 있었거던...

그래서 아그들이 열심히 쓴 레포트 걷어서 홀랑 뻬껴 내곤 했지..

그러나..더 결정적인 것은 실험 조교가 형 친구라는 것이었어..카카카...

"재완이ㅣ 형! 나야 나..우리 형 동상...알지...이..."

알미는 그렇게 실험을 개판으로 하고도 꿋꿋하게 ....A0 를 받았던 고야...

에구..이 글 2학년들이 읽으면 열 받것다....

그러나..여러분 "지금 두는 이 한판의 바둑이 내가 두는 마지막 바둑이다." 라고

했던 옛 명인(누군지 이름은 기억 못함)의 말을 되새기기 바랍니다..

지금 힘들고 괴롭겠지만..최선을 다하면 좋겠네요...

그럼..레포트 열심히 하기 바라며...


                                        레포트 없는 알미가....


P.S : 근디..레포트가 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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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언제나예측불허그리하여생은그의미를갖는다비록그의미가처절한슬픔을내포할지�
捉돕실캬淡:岵缺獵暮맑�보다영롱한진실의빛이 에구..아르미안의 네딸들 29 권은 
언제 나오는 고야..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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