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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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Tomboy (원주)
날 짜 (Date): 1998년 4월 28일 화요일 오후 06시 47분 23초
제 목(Title): [Re] 나른한 오후

와우~~
증세가 나랑 똑같다.

그럴때에는 가정 먼저..
잠을 청하는 게 좋죠... 꾸벅꾸벅 졸기보다는
화끈하게 잠한판을 때린 후..
시원한 캔커피를 마시는 거죠..
뜨거운 자판기 커피는 더이상 못마시겠더라..요즘은..컥컥.

글쿠 나서, 멀리 산을 한 번 바라보고..
쓸데 없는 잡생각에 빠진 후..
화다닥 놀라서..
엉?? 내가 왜 이러고 있지?
하고 생각한 후에..

자리에 돌아오는 거죠..

참..
설은 산도 안 보이고..직장 다니면 잠도 못자남?
;그람..그람.멀 해야 하나..

난 오늘 오후에 삼학을 갔다왔거든요.
졸업사진을 찍는 과가 많은지.치마입은 언니가 무지
많았음....킥킥..
근데, 다녀오니깐 더 피곤..
절대로 무리한 산책은 금지.
그냥 바람이 잘부는 신선한 장소를 골라.
10분정도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 먼가 얘기해주려다..
@@@ 할말만 잃었다..

@@@@ 쫍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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