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oongNamUniv ] in KIDS 글 쓴 이(By): madam (강남규) 날 짜 (Date): 1994년02월27일(일) 14시47분37초 KST 제 목(Title): 오늘 일요일 맞죠. 안녕하세요. 수영이 이와요. 지금 2시의 데이트에서 마이클 잭슨의 'will be there'가 나오내요. 이 노래 좋지 않아요. 앞의 전주부터 시작해서요. 그나저나 이제 겨울은 거의 가고 봄의 나른함이 느껴지는 군요. 어디론가 훌쩍떠나 봄을 느끼고 싶지 않으세요. 겨울의 묵은 때를 씻고 무언가 신선함을 접하고 싶지 않으세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저하고 같이 봄을 느끼고 싶으신 분..... 봄의 나른함을 낮잠으로 맞서는 수영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