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adelita (프라하) 날 짜 (Date): 1996년06월21일(금) 11시25분10초 KDT 제 목(Title): 야구장 가지롱~~ 오늘 랩 회식겸 야구장을 간다. 연중 행사로.. 저번년도에는 한화가 이겼었는데 오늘은 어떨라나.. 요번에는 치어걸이 꼭 나왔으면 좋겠다. 치어걸이 없으니까 꼭 술먹은 사람들이 올라가서 파도타기 박수 맨날 시키고 서로 하겠다고 싸운다. 요즘은 소주를 못가지고 가게 한단다. 그래서 교수마마가 물통에다 싸서 여학생한테 들게 시키라고 했다. 덕분에 난 그 무거운 소주를 끙끙대면서 가져가게 생겼다. 많이 마셔야 겠다 억울하지 않게..( 술 끊는다고 어제 결심했는데) 야구보면서 교수님이 흥분해서 일어서면 우리도 모두 따라 일어서야 한다. 교수님이 박수 치면 열광해야 하고 교수마마가 탄식하면 땅을 치면서 울분을 터쳐야 하고( 과장임 <-- 울 교수마마는 좋은 사람임 ) 울 교수님은 안타치면 기분 좋다고 술 한잔 돌리고 삼진먹으면 또 기분 나ㅃM다고 술한잔 돌리고 해서 저번 년도에는 거기에서 파는 술 반은 우리가 먹었다. 그래도 아무래도 이기는게 기분도 좋고 술도 돌마실것 같다. 히히.. 그래더 놀러간다니 기분은 좋네.. 살안타게 우산(검은) 이라도 가져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