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loop (잊혀지는자) 날 짜 (Date): 1995년12월04일(월) 18시25분15초 KST 제 목(Title): 선배에게 인사해야된느데.. 선배님들께 인사를 해야 된느데.. 복도에서 만나면... 근데, 요즘은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인지.. 어떤 분이 어떤 분인지를 기억을 할수 가없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가 몰라도.. 선배다 싶으면 그냥, 인사를 했는데.. 지금은.. 그게 잘안된다. 일단 우리과 사람인지만 . 구분이가고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인사를 하는데 그 두가지 절차를 이어나가는데, 내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 실은, 어기자주들어오시는 분을 두번이나 봤는데.. 윽.. 아마 맞을건데 근데, 인사를 못했다. 그냥.. 멀뚱멀뚱 처다보다가 계단을 내려왔다. 내가.. 왜 그러는지는 잘모르지만. 확실한거는 사람을 알아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는 거다. 그냥. 국민학교때처럼 선배는 다 나보다 키가 크면 좋으련만. 그럼, 그냥.. 크다 싶으면 인사를 할텐데.. 지금도 그러면 인사사람이 아마 없을거 같네요..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