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optimus (peter) 날 짜 (Date): 1995년02월17일(금) 12시25분33초 KST 제 목(Title): RE^2: 예언의 은사 은사들에 관해 얘기를 한다면 끝없는 argument에 들어갈 겁니다. 어느 쪽이 옳다고 주장할 수도 없을 겁니다. 다만 읽는 분들의 개인 적인 선택에 달려 있겠죠. 저는 다만 전에 이야기 한대로 이런 견해들도 있다는 것을 알릴 뿐이고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는 각자에 달려 있습니다. ahmygod님의 답변에 대해: 1. 온전한 것 = 주님의 재림 으로 보는 것도 성경에서 확실한 근거를 찾을 수는 없습니다. 2. 같은 맥락으로 보면 방언도 그쳤다고 보죠. (고전 13:10;14:20) (이 문제에 대해 저는 모른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확실하게 아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고, 요즘은 수많은 사람들이 방언을 한다고 주장하니까요. 그런데 그 방언(외국어)를 가지고 선교하는 분은 못 본 것 같아요.) 사도의 은사가 초대교회의 기초가 세워진 것으로 그친 것같이 예언의 은사도 그리하고 기적의 은사도 그러합니다. 하지만 기적이 그친 것은 아니고요. 성경이 계속적으로 씌여져야 한다고 한 제 말은 예언과 교회의 기초가 세워지는 것이 함께 가는 것입니다. 성경이 완성되어지며 교회의 기초가 세워졌고 고로 예언이 폐하여 졌다는 것 뿐입니다. 그것은 윗 글의 맥락에 비추어 보면 make sense하실 겁니다. 제가 wording이 좀 이상하더라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럴때 국어실력이 탄로난다니까... 3. 그러면 지금이 말세인가요? 성경에서 가르치는 기본적인 진리외에는 많은 부분들이 vague하게 나타난 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이런 argument이 끝없이 갈 수 있다는 걸 압니다. 제가 다만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다른 입장을 취하시는 분들도 많고 (성경의 기본적인 진리를 인정하는 분들중에, i.e. 같은 분을 섬기는 분들 중에) 그래서 kids에서 이 보드를 읽으시는 분들이 이런 입장을 가진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단순히 information을 전달하는 것 뿐입니다. 어느 입장을 선택하시는 지는 각자의 자유의지에 따른 것이고요. 구원에 상관없는 argument이니까요. 제가 보기에는... 자주 들어와서 글을 올릴 수도 없는 형편인데 괜히 올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한참 후에나 뵙겠습니다. 그래도 여기는 성경을 공격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좋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