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ators (임 헌우) 날 짜 (Date): 1994년12월10일(토) 04시51분47초 KST 제 목(Title): 헨델의 메시야... David W. Barber의 "Getting a Handel on Messiah" 라는 책에서 나온 사실들이라는 데 참 재미있더군요. 헨델은 그의 친구 요한 매티슨(Johann Mattheson)과 매티슨의 작품 하나중에서 누가 하프시코드(harpsichord)의 연주를 맡을것인가에 대해 서로 다투다가 결국은 결투로 가게 되었다는군요. 매티슨이 헨델을 향하여 던진 칼이 공교롭게도 헨델이 입고있던 코트에 매달려있던 유난히도 큰 동으로된 단추를 반으로 갈라놓았읍니다. 순간 이 두 친구는 이일을 싸움을 그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화해하였다고 합니다. 유난히 큰 동으로된 단추가 아니었다면 그 유명한 "메시야"는 작곡(완성)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헨델의 아버지는 헨델이 변호사(lawyer)가 되기를 원했답니다. "메시야"의 첫번째 공연은 런던(London)이 아닌 더블린(Dublin)에서 있었읍니다. 헨델은 "메시야"를 단 3 주 만에 썼읍니다. 지금은 크리스마스 동안에 "메시야"의 공연이 많지만 헨델이 살던당시는 사순절과 부활절에 공연 되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