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BONG ( 봉) 날 짜 (Date): 1994년11월30일(수) 19시07분35초 KST 제 목(Title): 아굴라님의 성경공부... 저 역시 그 성경공부모임의 일원입니다. 좋은 것을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포기할 수도 있고, 이루지 못함을 오히려 감사할 수 있다는 그 말씀이 나온 동기가 아마 제 고백때문이었지요. 단지 나만의 영화를 위해서 앞이 보장된 길로 가려는 유혹을 받았던 저이기에 그 형제님의 말씀에 저는 부끄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미 받은 달란트와 축복에 감사하고 하나님을 위해 그것을 쓸 생각은 안하면서 자신을 위한 생활의 질을 걱정하는 것은 죄가 된다는 그 말.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과 축복을 너무나 당연시하고 더욱 바라는 것은 교만이겠지요. 받을 수 없음에도 주신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나에게 주신 능력을 겸손히 주님을 위한 일에 쓰길 원합니다. /////////////////////// //// 어제는 비가 내렸고, /// 지금은, / 하늘도 공기도 모두 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