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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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eaven (브리스가)
날 짜 (Date): 1994년11월16일(수) 01시45분11초 KST
제 목(Title): 성경공부



 방금 물리과 대학원생들끼리의 성경공부 시간이 끝나고 연구실로 돌아왔다.
 5월경부터 IVP판 교재를 가지고 요한복음을 공부해 오고있다.
 8명이 시작하여 꾸준히 8명을 유지하여 오고있는데 이모임을 통하여 우리들
 각자는 하나님에게로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하다.

 성경공부....
 그것은 누구에게 필요한 것인가..
 막 쪄낸 찐빵이라는 책에서 읽은 것 같은데...서울에 있는 온누리 교회의
 담임목사 되시는 분이 하신 말씀..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성같編罐� 하여야 한다.
 아니면 가르쳐야 한다...

 미션스쿨을 다니면서 성경을 읽을 기회는 참 많았다.
 섦淪極� 와서도 가끔씩 성경을 읽고싶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불신자에게 있어서 성경이라는 책은 하나의 고리타분한 도덕책이거나
 한 전기적인 인물의� 기록에 지나지 않았다.
 성경을 읽으면서 한번도� 감동을 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나에게 일어난 가장 확실한 변화...
 그것은 성경에 대한 나의 태도이다.
 말씀이 달다...라는 표현..정말 표현 그대로 말씀이 달다는 것을 날마다 느낀다.
 말씀은 나를 날마다 깨우고 변화시킨다.
 성경공부 시간에.. 큐티시간에...목사님의 설교에서.. 살아있는 말씀으로 예수님은
 날마다 나에게 오신다.

 크리스찬의 삶에 날마다 일어날 기적이 있다면 그것은 말씀을 통한 것이리라
 생각한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나 알 수 있다.
 이제껏 꼭 필요한 순간에 꼭 필요한 말씀을 어떤 경로를 통하여서라도 내가 듣게
 하시는 하나님...그 신실하심에 오직 감사할 뿐이다..

 /하나님 한 번도나를 실만좃쳔� 적없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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