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wolfe (불청객) 날 짜 (Date): 1994년11월15일(화) 21시12분02초 KST 제 목(Title): <<< [Re]양규삼님의 목회자... >>> 목회자에 대한 실망... 누구에게나 올수있는 문제 같군요.... 그러나 결국은 사람에 대한 실망 아닐까요? 하나님에 대한 실망이 아닌... 저는 목회 자체도...아니, 기독교인들의 단순한 만남 자체도 모두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둘 또는 그이상이 하나님의 이름아래 모일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실꺼라고 약속 하셨으니까요... 물론 목회자로써 사랑이 부족한,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 하심이 아닌 인간의 의지 대로 이끄는 목회를 한다면 문제는 있겠지요. 하지만 그 목회자 한사람에 의해 다른 교인들까지 시험에 든다면, 목회자 뿐만이 아니라 교인들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윗 글을 쓰신분은 신앙이 두터운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이 할수 있는일은 그저 열심히 기도하는 일밖에는 없지 않을까요? 그 목회자를 진정 주님안에서 사랑하신다면, 그분을 위해 교인들끼리 열심히 기도드리는 방법이 최우선이라 생각 합니다. 또한 기도하며, 모든것을 하나님께서 바로 잡아주실꺼라고 굳게 믿는것 또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기도 하십시요...그리고 굳게 믿으십시요....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실수가 없으신 분이시니까...그리고 이럴때 일수록 더욱더 그 목회자님을 사랑으로써 대하십시요. 이것이 오히려 하나님께서 모든 교인들에게 원하시는것이라 생각하고, 힘을 합하여 목회자를 위해 기도 할수 있는 그런시간을 가졌으면 싶군요. 너무 주제넘게 지껄인거나 아닌지 모르겠읍니다... 저도 기도 해 드릴께요........ <<< 주제넘지 않았나 걱정하는 불청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