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메시지..) 날 짜 (Date): 1996년05월15일(수) 09시21분21초 KDT 제 목(Title): [ 말 조 심 ! ] <가이드포스트> .................. "크리스, 너는 너무 멍청해." 열다섯살인 제프가 그릇에 얼굴을 갖다대고 후 루룩 거리며 씨리얼을 먹으면서, 경망스럽기 작이 없는 이 말을 불숙 내 뱉었 다. 열두 살짜리 크리스는 스포츠 페이지를 뒤적이고 있었다. "엄마, 크리스 에게 내 말이 맞다고 좀 해줘요. 크리스는 정말 못난이 같아요." 라고 제프가 말했다. '못난이, 바보, 멍청이....' 나는 잠언 12장 18절의 말씀을 인용해가며 시시 때때로 주의를 줘 왔었다. "함부로 내뱉는 말은 비수 같아서 사람의 속마음을 깊숙히 찌르나...." 지금껏 쓸데없이 욕하는 것에 대해 얼마나 자주 타일렀 던가? 다음날 점심 때 크리스가 피자를 꺼내려다 오븐 속에 손이 끼었다. "앗!" 크 리스가 소리치며 손을 뒤로 뺐다. 그러자 제프가 "오븐 받침을 끌어내야지, 멍청아"라고 말했다. 나는 한결같이 지리한 설교를 하려고 했다. 그때 크리스가 머리를 들고 눈썹을 치켜뜨며 제프를 쳐다보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제프가 "내 말은, 네가 손을 데서 아플것 같아서.." 라고 말했다. 나는 잠언 12장 18절의 "...슬기로운 이는 하는 말마다 고통속에 헤매이는 이 의 용기를 북돋운다" 라는 말을 떠올리며 함께 피자를 먹었다. ............... 오늘도 슬기로운 삶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