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메시지..) 날 짜 (Date): 1996년05월10일(금) 22시11분02초 KST 제 목(Title): [ 삶 그리고 기적 4 ] 나는 교회에서 자서전을 쓰는 모임을 지도하게 되었다. 나는 아홉 명의 다른 사람들과 한 조가 되어 탁자에 둘러앉았다. 비록 시작 하기가 힘들었지만 서서히 나만의 가장 은밀한 두려움과 괴로움을 거기 모인 사람들과 더불어 나누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 역시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 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끝내는 나 자신이 그 자서전 쓰기 교실을 인도하 는 사람이 되었다. 이제 나는 영적 인생길이 단지 은유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끝없이 계속 이어 지는 현실 속의 여정임을 알았다. 나는 이 영적인 여정에 충실하기 위해, 전 국 각지의 교회와 성인교육 센터를 방문해서 다른 사람들의 영적 자서전 쓰는 일을 도와주고 있다. 나는 다양한 연령층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그들의 가 장 내밀한 감정을 지면 위에 털어놓도록 도왔다. 나 자신의 만족감도 엄청났다. 하지만 1993년에 이르러 쓸 거리가 바닥이 나 고 말았다. 자연히 수중의 현금도 바닥이 났다. 봄 내내 소설 하나를 집필했 는데 주변의 신뢰하던 사람들이 별로 탐탁치 않게 여겨 그만둬 버렸다. "요즘 무척 어려워. 내겐 기적이 필요해" 라고 한 친구에게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