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김 천 ) 날 짜 (Date): 1996년04월22일(월) 20시16분52초 KST 제 목(Title): 삐끼로부터의 탈출 내가 한때 신실한(?) 개신교인 이었었다고 말한적이 있던가? 어째든 믿거나 말거나 나는 한때 예수전도단(Youth With A Mission)이란 선교단체 에서 활동을 했었고 믿음 좋은 선배들을 많이 알고 지냈다. 하루는 그런 선배중하나랑 저녁에 연세대 앞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팔을 잡더니 다짜고짜 끌면서 하는말, " 아씨, 여자 많아요. 놀다가. 잘해줄께. 다 영계라니깐! " 이 왠 황당한 소리. 신실했던 나는 당연히 못들은 척하며 조용히 그냥 지나가려 했다. 그때 선배가 삐끼를 보면서 하는말, " 야, 예수 믿어! 예수 믿고 정신차려! " 순간 심한 충격을 받은듯한 삐끼의 얼굴이란................ 어째든 당황한듯한 표정으로 그 삐끼는 줄랭항을 쳤고 나는 그때 예수의 이름이 그토록 능력(?)있는 줄은 첨 알았다. 날날이가된 지금 내게 남아있는 한가지 아쉬움 '그때 따라가서 영계 한번 구경해볼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