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Cha) 날 짜 (Date): 1996년04월22일(월) 09시37분08초 KST 제 목(Title): [RE]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교회... 우선 예배 즉 영어로 worship이란 개념이 구약과 신약 시대는 많이 다릅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께 질문한 것도 바로 그러한 구약시대적 개념..그러니까 예루살렘의 성전에서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었던 율법에 궁금증이 있었던 거지요. 그러나 주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이제 우리는 어느 장소에서나 하나님께 경배 즉 예배할 수 있습니다. 이 땅위에서 어느 장소도.. 어느 시간도...결코 신성하지 않습니다. 인간들은 자꾸만..자신의 종교심을 만족시키기 위해..특정 장소와 시간을 신성하게 여길려는 경향이 있지요. 예를 들면..교회의 집회를 갖는 장소 - 우리가 흔히 교회라고 부르는 장소적 개념 - 와 일요일이 대표적인 예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신부이고...또한 신약시대적 개념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교회이며...또한 그들의 총체가 한 몸을 이루는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육신의 가족들과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자연스러운 본능의 발로이듯이... 우리가 함께 모이는 것은 우리의 내적 - 정확히 말하면 영적 - 원함이 그걸 촉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모이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론 신약성경 어디에도 예배하기 위해 안식후 첫날 모였다는 말은 없습니다. 단지... 주님의 떡과 잔을 함께 뗌으로 주님의 죽으심을 선포하고 그분의 부활하심을 찬양하고 말씀으로 서로 격려하기 위한 모임일 뿐 그 이상의 어떠한 종교적 의미를 갖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