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cyun (윤 석 찬 ) 날 짜 (Date): 1994년10월26일(수) 15시27분30초 KST 제 목(Title): [칼럼1] 여러가지 과학의 길 ==계속 아구.. 한참 쓰다가.. 그냥 렉이 생겨서 죄송합니다.. 1950년대에 여러분도 잘아시는 유명한 과학사가인 토마스 쿤 (그는 원래 물리학자임) 이 나타나서 그 유명한 패러다임 이론을 발표했습니다.. 이 때 맣은 과학자들이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죠.. 내용인 즉은 과학이란 가치중립적인 것이 아니라 그것을 연구하는 과학자의 신념과 세계관에 영향을 받으며 실제로 과학의 발전이란 누적적인 발전이라기 보다는 과학 활동의 한 패러다임이 다른 패러다임으로 변하는 혁명의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이 이론은 실제적로 기독교적 세계관 위에 학문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버팀목에 있어 오고 있습니다.. 실지로 지질학에 있어 균일론적인 패러다임 으로의 전이 과정 또한 창조론에서 징화론으로의 전이과정 역시 그러 했습니다.. 따라서 과학은 연구자의 신념에 따른 연구가 가능하며 과학의 논리성이란 것을 덧 입는다면 충분히 기독교적인 과학연구가 가능하리라 보여집니다.. 따라서.. 현재 과학을 자연주의적이고 실증적인 과학을 보는 사람들과 하나님에 의해 우주가 만들어 졌고 과학은 그 세계를 연구함으로서 하나님을 이해하고 과학연구의 산물을 이웃사랑을 위해 쓰려는 기독과학자와의 신념의 차이가 그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저해 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지질학에 있어 현재 지질학적 근본원리 아니 공리들은 소위 창조과학의 대홍수 이론들과는 엄청난 패러다임적 차이를 보이고 잇으며 사실 서로를 모두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위에서 본바와 같이 다양한 과학의 길이 이씁니다.. 그것은 그것을 공유하는 사람의 신념에 의한 것인데.. 우리는 무엇을 택해야 할까요? ================================================================ This is SEOK-CHAN YUN joined Paleontology Lab of GEOLOGY Dept. in P U S A N N A T I O N A L U N I V E R S I T Y (e-mail)scyun@hyowon.cc.pusan.ac.kr (LAB)051-510-22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