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wonseok (문 원 석) 날 짜 (Date): 1994년10월25일(화) 19시11분37초 KST 제 목(Title): 평안하십니까? 어제 하고 오늘 계속해서 평안하다는 게 뭘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생각할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심포지움에 내야 할 논문은 아직 다 완성하지 못했고(마감일은 이번 목요일), 내일 있을 프로젝트 미팅에서 보여줄 데이타는 없고 (논문때문에 실험을 전혀 못했으니까), 시험준비도 해야지 다른 발표준비도 해야지 거기에 인간관계의 어려움까지 겹쳤을때, 평안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세상이 알지 못하는 평화(평안)'을 나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답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