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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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메 시 지 )
날 짜 (Date): 1996년03월25일(월) 11시46분58초 KST
제 목(Title): [ 완벽한 타이밍 ]


                         < 사랑의 메시지 마음의 이야기- 가이드포스트>
                           by 헤롤드 호스테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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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주의자들이 아직 동유럽을 통치하던 당시 나는 가족과 함께 네덜란드에

서 루마니아로 휴가를 갔었다. 하지만 "휴가"란 명목이었을 뿐, 실제로는 일 

때문이었다. 사실 우리는 앤드류 수사 성서 반포 밀조직인 오픈도어스에서 공

급해 준 800여 권의 루마니아어 성경책을 숨겨 운반하고 있었다. 우리는 이 

성경책들을 소련 국경 부근에 있는 한 지하 교회에 전달할 예정이었는데, 아

내 캐롤, 그리고 두 딸인 여덟 살 난 로렐과 네 살인 크리스탈이 동행했던 이

 여행은 정말 우리 모두에게 힘든 여행이었다. 최적의 시기를 맞추는 일이 무

엇보다 중요했다. 예정 시간을 맞추기 위해 때로는 위험한 도로와 심한 폭풍

우 속에서 하루에 열 시간 동안이나 강행군을 했던 날들도 있었다. 우리는 계

속 미행을 당했고, 비밀경찰에게 체포될까 두려워 했다.



 그렇지만,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아 주신다는 것을 굳게 믿었

다. 루마니아에 입국할 때는 크리스탈이 갑자기 서랍을 여는 바람에 세관 검

사원의 주의를 돌릴 수 있었다. 성경책을 인계하기로 한 날, 수상한 차가 몇 

시간 동안이나 우리를 따라올 땐 갑자기 뇌우가 쏟아져 결정적인 순간에 샛길

로 접어들면서 차를 빼돌릴 수도 있었다. 덕분에 우리는 그 날 저녁 환호하는

 신자들에게 성경책을 안전하게 전해줄 수 있었다.



 임무를 마치고 유고슬라비아에서 며칠을 보낸 후 서쪽을 향해 떠났다. 하지

만 우리의 어려움이 모두 끝난 것은 아니었다. 오스트리아 국경에 도달해서야

, 100마일이나 떨어진 어느 셀프서비스 주유소에 연료 탱크 뚜껑을 남겨두고 

왔다는 것을 알고는 크게 당황했다. 오스트리아 내의 주유소에서는 내 차 셰

비에 맞는 연료탱크 뚜껑을 찾을 수가 없었다. 걱정이 되어 아내에게 말했다.

 "연료 탱크의 뚜껑 없이 네덜란드까지 차를 몰고 가기는 위험할 것 같은데..

.." 그러면서 기도했다. '주님, 연료탱크 뚜껑이 하나 필요합니다.'



 그라츠라는 오스트리아 도시에서 우체국에 잠깐 들러 우리가 안전하게 돌아

가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네덜란드로 전화를 걸었다. 우체국에서 나오는데 로

렐이 소리쳤다. "아빠, 너무도 놀라운 선물을 받았어요!" 연료 탱크에 새 뚜

껑이 끼워져 있는 것을 보고 나는 놀랐다. 



 아내의 말인 즉, 한 중년 남자가 특이한 우리 차를 보려고 섰다가는 연료 탱

크 뚜껑이 없는 것을 발견했고, 독일어로 무어라고 말하더니 차를 몰고 갔다

는 것이었다. 그런데 몇 분 후 그 남자는 볼보 자동차용 연료 탱크 뚜껑 하나

를 가지고 다시 나타나서 우리 차에 잘 맞도록 큰 집게로 뚜껑의 가장자리를 

구부려 주었다고 한다. "돈을 주려고 하니까 받지 않고, 그냥 미소만 짓더니 

손을 흔들고 떠나 갔어요." 아내는 말했다. 



 다시 여행을 하면서 나는 한 때 걱정했던 것을 용서해 잘라고 하나님께 기도

했다. 그제서야 하나님께서 얼마나 철저하게 우리를 돌보아 주셨는지 깨달았

다. 폭풍우를 보내 주신 것으로부터 연료 탱크 뚜껑을 장만해 주시는 것까지,

 그분의 타이밍은 아주 완벽했다. 피곤했지만 행복한 마음에, 아내와 나는 주

님께서 해주신 모든 일에 기뻐하며 찬양을 부르면서 차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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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은 팔고 사지 못하지만, 나누어 줄 수 있는 재산이다. -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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