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래동안 여러분을 뵙지 못했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창세기 시리즈를 여러분들과 같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세기 12장 4절 부터 읽겠습니다.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 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 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 갔더라. 아브람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 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 7절 말씀까지 읽었습니다. 지난 번에 이어서 아브람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서 조카 롯과 함께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사실상 가나안 땅이라는 이 땅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는 땅 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이후에 인간이 범죄를 했습니다. 죄를 범한 인간은 하나님이 필요치 않았기 때문에, 멸망을 해야하지만,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 하기 위하여 커다란 계획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그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커다란 계획은 누구로 말미암냐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 암고 또 어디서 그 일을 이루실 것이냐면, 가나안 땅에서 이루기로 하나님은 뜻을 정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기 위하여 여러모로 하나님은 준비를 하셨는데, 그 예수 그리스도를 아브라함의 자손 에게서 하나님은 보내시려고 뜻을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브라함의 자손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나 타나시게 하실 뿐 아니라 그 일을 반드시 가나안 땅에서 이루시려고 작정하셨습니 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해야만 했 고, 또 실제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에게와 그 후손에게 주셔야만 했고, 둘째로 하나 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셔야만 했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아브라함이 아들을 낳지 못한다고 한다면, 아브라함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 가 날 수가 없기 때문에,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려고 하나님은 약속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아들을 주신 것과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신 그 일은 아브라함 자신 보다도 하나님 편에서 훨씬 더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면서, 이 땅 을 너와 네 후손에게 영원히 주겠다고 약속을 하셨으며,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나님은 약속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가나안 땅에 들어갔고, 그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는 그 하나님의 약속 을 믿고 들어갔습니다. 중요한 것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셔야 하고 가나안 땅을 주 셔야 했는데,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보니까, 이미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 들이 주인으로 있었고, 또 아브라함이 늙도록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 지 않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약속을 하셨을 때, 대부분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 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약속을 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성경 말씀을 통해 약속하셨을 때, 약속이 곧 바로 이루어진다면, 그 하나 님의 약속을 믿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 을 하셨는데도, 현재 형편을 본다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마 음이 우리 마음에서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아무도 없고 기름진 복된 땅이었다고 한다 면, '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구나!' 하는 그런 마음을 갖게 되겠지만, 가나 안 땅에 들어갔을 때에 이미 그 땅의 주인인 가나안 사람들이 있었다고 하는 것입 니다. 우리가 좀 더 성경을 읽어보면,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 사라가 죽었을 때, 그 사라를 장사하기 위하여 그 가나안 땅을 돈을 주고 사는 이야기를 읽어 볼 수가 있 습니다.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셨는데도 실질적으로 그 땅에 주인이 있기 때문에 돈 을 주고 사야 했으며, 그 땅을 줄 것 처럼 느껴지지도 아니할 뿐 아니라, 다음으로 하나님이 아들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는데도 아브라함이 99세가 되도록 아들을 낳지 못했을 때, 전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 처럼 보인다고 하는 것입니 다. 그런 형편 속에 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약속하신 그 약속이 이루어질 것에 대하여 하나님만 바라보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인간의 힘으로 그 일을 이루어 보려고 애를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그 러했습니다. 자식을 낳으려고 애를 쓰고, 결국에는 첩을 통하여 아들을 낳고, 이제 이 아들이 하나님이 내게 약속하신 아들이 되지 않겠는가 하고 기대를 하였는데, 결국 그 이스마엘을 하나님의 약속대로 난 이삭을 대적하는 자로 변해 버리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고, 결국 나중에 와서 가나안 땅을 그에게 주시는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때, 사단은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 을 믿고 나가려고 할 때 그 믿음이 정말 하나님의 약속과 정반대의 형편을 우리에 게 주어서,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 안에 거하지 못하도록 작용 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하나님은 사단을 그냥 내버려 두어서 우리 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이 올바른가 시험하도록 내버려 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믿는 이 믿음이 정말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이라고 한 다면, 형편이 어떠하든지 간에 변하는 것은 형편이지, 하나님의 말씀은 아니기 때 문에,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그냥 머물러 있게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 보다는 형편에 치우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하고 전혀 다른 어떤 형편이 우리 앞에 닥쳐 올 때, 우리의 마음이 흔들려져서 약속을 믿지 못하고 형편을 따라서 우리의 마음이 변해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믿음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성경을 읽어보면, 아브라함은 그렇게 나아가다 처음에 믿음이 없어서 우 왕좌왕 흔들리다가 결국 나중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믿음으로 세워 주셔서, 로마서를 읽어보면,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 하고'하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이 99세 때, 천사가 나타나서 아들을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을 때 이 미 사라는 90세라 경도가 끊어지고 아들을 낳을 수 없는 그런 위치 속에 도달하였 는데도 이제 그 하나님의 약속을 확실히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자기 몸의 죽은 것 같 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아브라함의 마음에 믿음은 약해지지 않았 다는 사실을 성경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단은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 가운데로 달려 나가려고 할 때, 하나님 의 약속과 전혀 반대되는 형편을 일으켜서 우리가 겁이 나서 약속을 믿지 못하고 두려움 속에 빠지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가나안 땅에 들어갔는데, 그 곳에 가나안 사람들이 있어서 그 땅이 아브라함의 땅이 되어 지지 못한 것 처럼,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아들을 주신다고 약속을 했는데도, 99 세가 되어도 아들이 없기 때문에 정말 그건 불가능한 것 처럼 보였을 것이라는 겁 니다. 그것처럼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이, 이러한 일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 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갈려고 하면, 정말 우리 마음 속의 믿음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하나님의 약속과 정반대 되는 그런 형편을 일으킨 다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이지, 형편을 바 라보는게 믿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뿐만 아니라 신구약 66권을 통해서, 우리에게 참 많은 약속들을 하셨습니다. 어떤 약속들은 하나님께서 내가 언약을 세운다고 말씀하시면서 우리에 게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약속들을 믿음으로 받는 우리 모 두가 그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가게 될 때, 우리들에게서 이것은 불가능한 것 처럼 이루어지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약속은 이루어진다는 것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내가 십 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가 사흘 만에 부활한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정작 죽었을 때, 예수님이 부활한다는 그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피를 흘리며 죽은 상태에서 부활할까? 못 믿었습 니다. 그러나, 사흘이 되었을 때 어떠했습니까? 그들이 본 형편대로 예수님이 못 살아나셨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대로 살아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속에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이루 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를 믿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우리의 형편 을 쳐다보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마음이 어 떠하든지, 감정이 어떠하든지, 이 신구약 66권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성경을 읽으셨습니까? 성경을 읽으실 때, 성경 속에서 하나 님의 약속을 발견하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간 에, 보기에 어떠하든지 간에, 이 약속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질 것을 믿고 마 음에 의심하지 않는 사람을 하나님은 사랑하십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믿음의 사람 입니다. 여러분이 정말 하나님께 많은 물질을 드리고 무슨 일을 하는 것 보다는 말 씀을 믿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계속해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