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Bbird (김 은아) 날 짜 (Date): 1996년03월09일(토) 04시37분40초 KST 제 목(Title): 배우자에 대한 기도 요즘은 기쁨으로 살고 있습니다. :) 얼마전에 배우자에 대한 기도에 대해서 다른 분과 이야기를 하다가 제나름대로 정리한 생각을 써볼까 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의견들이 있을 것 같네요. 많은 도움의 말씀들을 부탁드립니다. ******* 언제부터인가 배우자에 대한 기도를 해왔습니다. 고등학교때였던가요 주일학교 선생님께서 배우자의 기도에 대한 중요성을 말씀해주셨지요. 이런 이런 사람을 만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그 때부터 막연하게 "주님 이런 이런 사람을 만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기도가 너무 짧더군요. 항상 같은 내용으로 저의 배우자의 기준치는 이런 것입니다라는 일방적인 통보같은 기도.. 하지만, 그 외에 중요한 내용이 빠져있었음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방송에서 어느 연예인의 이야기였다고 하는데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그 분도 배우자에 대한 기도를 하는데, 이런 이런 조건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위한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중보기도.. 가장 중요한 기도를 하는 거지요. 제 삶에서 주님이 예비해주셨을 그 분을 위해서 기도하는 거지요. 생활, 건강, 믿음.. 그리고나서 그 배우자를 만났을 때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혜를 달라 기도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배우자에 대한 조건이랄까 기준도 중요하지요. 그것은 그 자체의 기준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기 보다는 자신이 어떻게 살 것인가의 길에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거죠. 사모가 되기를 원한다면 배우자는 목자가 될 것이고 선교사가 되길 원한다면 배우자역시 그 길을 원하는 사람이 되겠지요. 물론 주님의 뜻 안에서 합당한 결정이어야 하겠지만요. 이제는 배우자에 대한 기도가 간단하게 주문 외듯이 끝나지 않을 것 같네요. 기도할 것이 많습니다. :) 기도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우리에게 주신 최대의 축복이지요 :) 여러분 모두 이 주말 평안하시길~ --------------------------------------------------------- Don't worry! Be happy! --- copyright & registered trademark of 'eakim & Bbi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