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miz (Daughter) 날 짜 (Date): 1996년03월08일(금) 14시36분27초 KST 제 목(Title): 내적 치유 세미나에서 저는 한 마리 짐승을 보았습니다... 차갑고 캄캄한 굴 속에 웅크리고 앉아서 자기의 상처에 혼자 괴로와하면서도... 주위에 누군가가 다가오는 발소리를 들으면 바짝 털을 곤두세우고 반격을 준비하는... 그 짐승이 가장 원하는 것은 사랑과 치유의 손길이었습니다만... 자신에게 미치는 도움의 손길들에 의심과 경계를 늦추기가 어려웠던 짐승을 말입니다... 어제는 비로소, 경계를 풀고, 자신에게 필요한 따뜻한 사랑 속에 자신을 내 맡길 수 있었습니다.. 재를 뒤집어써도 시원치 않을 나에게 꽃으로 관을 만들어서 씌워주셨습니다.. 세상의 어느 감옥도, 나를 옭아맨 결박보다 더 갑갑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나는 전혀 특별한 사람이 아니기에.. 나를 그렇게 사랑하신 주님이시라면, 여러분도 또한 그렇게 사랑해 주실 것입니다.. 그 사랑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말고, 모두 여러분 가슴 속에 파고들기를 소망합니다.. 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