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wolverin (비몽&사몽) 날 짜 (Date): 1996년03월05일(화) 07시01분32초 KST 제 목(Title): 이태종님께 그렇다면, 몸에 위험한 정도에는 관계없이 "몸에 안좋으면 성전인 자신의 몸을 더럽히는 것"이군요. 담배와 복어알.. 커피, 계란, 육류, 수돗물, 대도시 거주, 하루 8시간 이상의 노동, 꽉 조이는 구두, 교통체증 시간대의 출퇴근, 간장, 라면.. 아무래도 몸을 더럽히지 않으려면 굶어죽겠네요. :) 물론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님께서 자신의 건강을 염려해서 금연하신다고 뭐라 할 사람은 없겠지요. 그런데 왜 '몸에 해로운 것'을 '성전인 몸을 더럽히는 것'으로 종교적 해석이 따라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담배는 (종교적으로) 나쁘다."는 기존 교회의 주장을 성경 한 구절에 연관시켜 그 주장이 옳았다고 안도하기위한 수단이라면 좀 이해가 갑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