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trazom (시간의형상�) 날 짜 (Date): 1994년10월14일(금) 12시49분19초 KST 제 목(Title): 세상이 무서워져 가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언론의 장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흉악범은 수두룩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하지만 극히 일부죠. 실제로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이 험악해지고 있다는 증거는 찾기 어렵죠. 오히려 더 착해지고 있는지도 모르죠. 조그마한 사건도 침소봉대해서 언론이 장난을 하니까.. 사실 온보현이나 지존파가 죽인 사람은 몇 안됩니다. 오히려 정의의 이름으로 혹은 법의 이름으로 혹은 치료해준다고 데려갔다가 당당히 남의 목숨을 빼앗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신문이나 방송의 장난에 너무 현혹되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