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worship (박 경배) 날 짜 (Date): 1996년02월28일(수) 14시51분17초 KST 제 목(Title):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다. 방금 '진로변경'이라는 글을 읽었다. 이 보드에서. 읽으면서 나는 슬픔을 느꼈다. 나는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다. 왜 나에게는 진로변경과 거의 거꾸로 대하시는가 ? 내가 그렇게 내� 길을 물었음에도 왜 나에게는... 내가 지금 느껴야 쓰라림은 도데체 무엇때문인가 ? 무었을 위해서인가 ? 내 잘못 때문인가 ? 그렇게 말한다면 나는 할 말이 없다. 그래 결정한 것은 나이니까. 그런가 ? 그럼 하나님은 날 비웃고 있겠군. 물론 하나님이 그러시지 않으리라는 것을 나는 잘 안다. 하지만, 나는 이해할 수 없다. 화가 난다. 사실 나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일말의 복수심마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건 부인할 수 없다. 그건 사실이니까. 이런게 애증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내 마음 깊숙한 곳에 잠겨있는 쓰라림이, 복수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다시는 안 느끼게 될 때까지. 아무리 평상시에는 잘 산다고 할지라도, 나에게 이해안됨과, 복수심이 살아있다면, 나의 삶에는 신앙으로 인한 활력이 생길 수 없을테니까. 하나님 난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이 치유하시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