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unrise ( ?.......!) 날 짜 (Date): 1996년02월25일(일) 18시05분35초 KST 제 목(Title): 여호와 증인, 그리고 게스트님께... < 내가 느낀 여호와 증인 > 여호와증인은 나에게 있어 신앙을 다시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 약 한달간 그들의 주장과 '지식'이란 것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도 나름대로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고자 하며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고자 연구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모르던 궁금증도 많이 해소되었고 성경을 다시 접할 수 있게 해 주었 다. 정말로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그들이 말하는 것들은 과거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 이단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잘못된 것들을 지적해 주기도 하였고 자상하게 설명해 주었다. 그들이 말하는 것중에는 옳은 것이 많다. 하지만 거부감을 일으키는 것 또한 있었다. 첫째, 하나님은 삼위일체가 아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성경에는 하나님이 '삼위일체시다' 라고 표현되있지는 않다. 그러나 우리는 성부이시고 성자이시며 성령이신 하나님을 '삼위일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여기서 그들이 말하는 '삼위일체'와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해하는 '삼위일체'의 개념이 다르다. 그들은 하나님은 세가지의 인격체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라고 주장한다. 물론 하나님은 한 분인 하나의 인격체 이시다. 기독교에서도 그렇게 생각한다. 기독교에서 삼위일체라는 것은 하나의 인격체에 세가지의 '속성(성부, 성자, 성령)'을 지녔다는 개념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그들은 삼위일체라는 것을 '속성'으로서 이해하지 않고 그것을 각각의 인격체로 나누어 생각한다. 그들이 볼때 삼위일체의 하나님이란 쉽게말해 1명이 아닌 3명으로 된 하나님이다.. 그들은 삼위일체를 그렇게 이 해하고 있다. 둘째, 헌혈을 절대로 해서는 않된다고 한다. 그 근거는 이렇다. 성경에 보면 노아의 사건 이후에 육식이 허용되는데 그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동물이면 동물의 피로서, 사람이면 사람의 피로서 그를 찾을 것이다..' 라고 하신다. 그들은 이 구절을 인용해 말하길, 하나님은 나중에 인간을 부활시키실 때 각자의 피로서 구분을 하신다는 것이다. 즉 각 사람에게 주어진 피로써 누가 누군지 구별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피가 다른사람의 피와 섞이면 안되는 것이 고 또한 자신의 피가 다른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도 않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결국 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한다. 나도 처음엔 그것이 옳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좀처럼 납득이 되지 않 았다. 뭔가 잘못 해석하고,잘못받아들이고,잘못 이해하고 있는 듯 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강조하신다. 헌혈도 누군가를 위한 사랑의 마음으로 하는 것인데 그것이 어떻게 잘못이 될 수 있는가? 하나님은 또한 전지전능 하시다. 인간을 만드시고 생명을 불어넣으셨으 며 하늘에 있는 무수히 많은 별들도 다 셀줄아시고 구분하신다. 하물며 사랑으로 만드신 인간이야 어떻게 '피'때문에 몰라볼 수 있단 말 인가. 분명 잘못된 주장이다. 그들도 잘못된 것은 시인하고 고쳐야 한다. 세째, 전쟁에 나가 절대로 싸워서는 않된다는 주장이다. 그들은 군에 입대하는 것도 반대한다. 전쟁이 일어나면 절대로 나가서 싸우지 말라고 한다. 물론 전쟁에 나가 서로 죽이고 싸우는 것을 좋은 일이라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인간의 뜻대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허락하신다. 모든 사람은 각자에게 주어진 일이 있다. 군인이건 목사이건 전도사이건 하는 일이 다르다. 인간이 무엇인데 하나님인양 '강요'를 한단 말인가. 하나님도 '강요' 하 시지는 않는다. 다만 끊임없이 훈계하실뿐 억지로 진로를 바꾸게 하지 않으신다. 중요한건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 뿐이다. 즉 인간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각자 스스로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 의 대답을 듣는 것 뿐이다. 전쟁과 군대에 관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분이 인도하시는 데로 나아가면 된다. < 게스트님께 : 윗 글과 이어지는 부분이지만 게스트님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인간은 인간으로서 조언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 아니, 대답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 모든 부끄러운 것들을 다 끄집어내서 얘기할 수 있고, 거부감없이 다 '사 랑'으로서 받아들이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시다. ~~~~~~~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셨기에... 어느 인간이 모든것을 완벽한 '사랑'으로 받아들이겠는가... 가장 가까우면서도 완벽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그 방법은 마음의 기도일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