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AYANNIE (축복의이슬) 날 짜 (Date): 1996년02월24일(토) 01시51분28초 KST 제 목(Title): RE: To 하야니 (마지막) >가정을 먼저 증명해야 합니다. 가정으로부터 오해니 다르게 이해된 생각이니 >하는 것은 정의가 불가능합니다. 위에 인용된 문장은 모순입니다. 그것은 시간의 차이 문제이죠. 또 제 가정이 납득할만해진다고 해서 즉, 성경이 신뢰성 있는 자료임이 밝혀진다고 해도 믿지 않는 분들에게 성경에서 말하는 것이 그렇게 쉽게 받아들여질까요? 최소한 수긍하기도 어려울 겁니다. 세상에는 아무리 많은 증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도 끝까지 부인하고자 하면 그런 거니까요. >예수님이 성경을 완전히 이해했다는 뜻인가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설령 예수님이 성경을 완전히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이번 논의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관련이 없을 수도 있겠죠. 또 예수님이 성경을 완전히 이해했다고 하는 것도 관점의 차이 문제이군요. 저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그 분의 말씀이 성경이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스스로 한 말을 스스로가 제일 잘 알 것이라는 기본 생각 자체에는 반대하시지 않으시겠죠? >비유를 잘 모르기 때문에 위의 견해는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단정짓지 마시길. >그리고 요한복음이 히브리어로 씌어져 있나요? 요한복음이 원래 히브리어로 쓰여져 있는 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히브리어로 쓰여진 사본 역시 그렇다는 것이죠. 그것이 또 원래의 의미를 상실하지 않은 것은 분명하구여. 비유를 잘 모른다고 해도 중요한 메세지는 간결하고 분명합니다. 성경을 낱낱이 이해할 수는 없어도 핵심은 반드시 이해가 가능한 것이죠. 만약 그렇지도 않다면 하나님께서 구지 인간의 언어로 그 분의 말씀까지 주실 이유는 없는 것이죠. >하야니님 견해가 성경의 범주안에 들어있다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들어 있을 >수도 있다, 라는 가정은 무의미합니다. 전 하야니님의 견해가 성경의 참뜻을 >해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경적 범주'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누구 마음대로 '성경적 범주'를 정하나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누군가 정했다라는 >논의는 무의미합니다. 참과 거짓을 판별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렇지 않습니다. 누군가 사람이 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편, 보장은 성령님께서 해주십니다. 저 혹은 다른 누군가가 성경의 뜻을 해친다면 성령님께서 놔두시지 않습니다. 특정한 메세지가 있는 사단의 역사를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면여. 성경적 범주는 성령님께서 정하십니다. 그렇지 아니하다면 이 시대에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할 방법은 없는 것이죠. 성경을 하나의 단순한 텍스트로 보는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면여. >예를 들어 '성경은 진리이다'와 같은 단정(또는 가정)이지요. >보편타당한 자료라는 것은 성경이 아닌 좀더 많은 문헌이나 유적자료따위이겠지요. >논거가 많을수록 결론의 타당성은 증가할 테니까요. 전 이부분을 대할 때마다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또 성경이 진리라는 것이 저 혼자만의 단정인지요? 가장 합당한 방법은 성경은 성경에 근거해 풀려져야 하는데 그리고 타당성도 거기서 도출해야하는데 이것을 순환 논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며 또 다른 고고학적 자료및 사학적 자료를 들면 신천옹 님과 같이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성경을 성경을 가지고 설명할 때의 후자의 성경의 의미는 앞과 다르게 역사적 사료로서 의미를 갖기에 그것이 가능하며 순환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주관이요? 자꾸 이상한 데피니션을 만들어서 혼란스럽군요. 성경이 >진리라면 왜 성경기자들의 감동은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하지 못한가요? >하나님의 주관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군요.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분은 생각과 계획이 있으신 분입니다. 또 그 분 마음대로 하시고 싶은대로 하실 권한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고 우리에게 이상하게 여겨진다고 하나님의 주관이란 말이 이상하게 되는 것은 아니죠. 진리는 객관적인가? 진리는 절대적이므로 그것은 (성경이 진리든 아니든) 편협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달 정도 전에 진리는 편협하다라고 쓴 글 기억하시는지요?) 성경기자들의 감동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들 자신의 신앙 고백의 기록이니까요. 흔히 믿는 사람들보고 믿는 거 자유고 상관하지 않겠다라는 분들 중에 성경은 보고서 뭐라고 하는데 그것은 엄연히 성경이 무슨 책인가를 따져볼 때 모순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수학책을 놓고 '이 책에는 국어책보다 더 많은 숫자가 씌어 있다.'라는 >이야기가 의미가 있을까요? 논어에는 여호와라는 신의 이야기가 없으니 이 책은 >거짓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타당할까요?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성경이 진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싶은 모든 것을 말해 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야기가 없어도 세상의 많은 책들과 기록이 진리를 상당히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확실, 깨끗, 이러한 가치판단이 가미된 용어적용이 좀 거슬리는군요. >함부로 단정지어선 안됩니다. 이 점은 인정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가정은 무의미합니다. 예수가 우리를 위해 죽었다는 증거가 >어디 있습니까? 지금 이 논의는 바로 그 타당성을 논하기 위해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타당성을 입증하고 나서 결론으로부터 위에 인용한 글과 같은 이야기를 >도출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정을 하는 것은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한 것도 한 이유입니다. 그런데 가정을 묵살해버리면, 이미 근거 없이 그 가능성을 제한하고 있을 뿐더러 심지어는 우물에 독 뿌리는 결과도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었는 지 어떻게 아냐고 계속 반문하시면 할말이 없군요. 저의 유일한 근거는 성경인데 그 성경 내용조차 그대로 믿지 못하시니. >하나님 안 믿으면 할거 다 할 수 있나요? '즐김'이라는 말을 아무리 가치중립적으로 >판단해도 세상살이에 쓸 수 있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세상살이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예수님이 나오고 부처님이 나왔을까요? 합리화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더 분명히 해야겠군요. "즐김"이라는 단어에 보통 또 사람들은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살이에 쓰지 못할 이유가 어디있나요? 하나님 안 믿으면 할 거 다할 수 있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을 느끼지, 감각하지 못하고 사는 삶이란 것이죠. 여기서 그리스도인과의 근본적 차이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세상에서 욕을 먹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예수님과 석가는 세상살이가 힘들어서 나온 인물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한 시점에 그리고 별로 어렵지도 않은 때에 분명히 존재하셨던 분들입니다. (이 시대의 사학적 해석이 어떤 지는 모릅니다.) >----솔직히 이런식의 토론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꾸 말꼬리를 잡게 되고 >했던 말이 자꾸 반복되죠. 그리고 툭 던진 자신의 이야기를 합리화하기 위해 자꾸 >말이 길어지고 복잡해지죠. 남의 말을 몇마디씩 묶어서 토론하는 것이 편하긴 >하지만 유익하지는 못하군요. 저는 상당히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계속 하는 것이 말꼬리를 잡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서로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 경우가 있음에도 한 문장 한 문장이 툭 던지는 것이 아닌 것은 잘 아시겠죠. 어떤 분은 어느 글이나 글을 올릴 때 늘 기도로 임하시는 분도 계시다는 걸 주지해주시길 바랍니다. (크리스쳔에게 이런 '기도'가 갖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 짐작은 하시겠죠. 최소한 그의 글을 대하는 성실성과 진실함은 볼 수 있겠죠.) 또 잘못 주장했거나 오류가 있었으면 그것을 인정하기는 해도 불필요한 합리화는 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방식의 토론에도 제약과 장단점이 공히 있음도 알고 있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디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미가 5:2) 모든 사람 오세요 주님의 품으로 아름답게 피어나는 천국을 보세여 영원한 자유 평화 진리가 숨쉬는 곳 이 세상 어디든 주님이 없다면 세상은 전쟁과 슬픔 뿐일 거에여 어디를 가든지 주님의 사랑이 날마다 새롭게 감싸 주실 거에요 모든 사람 오세요 주님의 품으로 아름답게 피어나는 천국을 보세요 영원한 자유 평화 진리가 숨쉬는 곳 기도를 하세요 아픔이 있다면 사랑의 주님이 감싸 주실 거에여 찬송을 하세요 어둠이 있다면 영광의 주님이 인도하실 거에요. 모든 사람 오세요 주님의 품으로 아름답게 피어나는 천국을 보세요 영원한 자유 평화 진리가 숨쉬는 곳 영원한 자유 평화 진리가 숨쉬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