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AYANNIE (축복의이슬D) 날 짜 (Date): 1996년02월23일(금) 23시39분14초 KST 제 목(Title): RE: 하야니님께 (part I) >끝 부분(두 줄)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수결로 정한다는 건지.. 하긴 별로 중요한 다수결로 정하는 것이 항상 바른 길은 아니죠? 그런 뜻이 아니고 항상 많은 타당한 관점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대부분은 하나님이 계신다면 (기독교의 하나님이든 아니든) 그 분의 말씀을 따라야 함에 알게 모르게 동의하는 경향이 있다는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운동화를 강아지가 자꾸 물어뜯는 거에요. 철이가 그러지 말라는데도 계속 그랬습니 >다. 화가 난 철이는 강아지를 몽둥이로 두들겨 팼습니다. 그 이후 강아지는 운동화 >근처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맞을 수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요. 그런데.. 철부지 철이 >정도인 하나님을 믿어야 할 이유가 뭔진 모르겠습니다. 철이의 강아지만도 못한 구석이 있는 게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인간 경시주의자는 아닙니다.) 아무리 맞아도 또 운동화에 다가가는 것이 사람입니다. 또 어쩌면 부분적으로 그것은 그렇게 맞고도 하나님이 계신 줄 모르기 때문인지도 모르죠. 그리고 심판의 날에는 두둘겨 맞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외면하는 우리를 위해서 그 분의 생명을 주고 우리의 죄값을 치르셨습니다. 그런데 철부지 철이 정도라구여? 혹자 왈 개도 소도 돼지도 주인 알아보는데 주인 모르는 것 사람뿐이라고 하던데... 그러나 믿지 않는 울브린님께서는 이에 상당한 반감을 가지실 것을 압니다. 저는 신앙있는 사람들의, 성경에 근거한 메세지에 바탕을 두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정확히 이해는 못하겠군요. 제 나름대로 이해한 바로는, "완벽한 삼각형이란 존재 >하지 않는다. 따라서 완전한 존재가 있어야 한다."로 요약할 수 있겠는데.. 뭔가 >오류가 있네요. 먼저 '완벽한 삼각형'의 정의가 무엇인지 밝히시지 않아서 잘 모르 저의 (그다지는 정교하지 못하지만) 나름대로의 논리를 너무 간단화 시키셨습니다. 중간에 그걸 인식하기 위한 과정은 왜 생략하시는지요? 삼각형의 정의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그것이 여기서 꼭 필요할까요? 또 내각의 합이 180도라는 것도 평면에서만 가능합니다. 지구상과 같은 구면에서는 270도까지 가능하다는 것도 아시겠죠? >겠지만, '완벽한 평면위에 완벽한 선으로 이루어진 삼각형'을 뜻하신다면.. 맞습 울브린님 말씀대로라면 여기에서도 완벽한 평면과 완벽한 선의 정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 죄송해요. 너무 빗나가는 이야기를 했네여. >니다. 그런 삼각형은 없습니다. 그러나 삼각형이란 인식에 대한 근원에 대해서 >말씀하신다면, 시점의 문제 - 하야니님께서 계속 혼동하고 계신 - 를 생각하셔야 제가 혼동하고 있는 시점의 문제란 무슨 말씀인지요? 저는 선악과 사건 이전에 대해서는 그 인식이 하나님께서 하셨다라는 대답 밖에 못하였습니다. 또한 그 이후에는 죄에 대한 인식이 명백해진 것을 아담의 행동 등이 나타내주고 있음을 말씀드렸죠. >합니다. 근원의 문제까지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지요. 물리학을 >하셨다니 아시겠습니다만, MBE(Molcular Beam Epitaxy)란 기계를 이용하면기판 >(주로 반도체에 응용됩니다.)위에 원자 한 층 단위로 growing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growing이 끝난 기판을 분석해보면 '완전한 평면'이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 >세기 이전 사람들이 평면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 당시 시점에서 >의 기준으로 평면을 생각했겠지요. 그렇다면 인류 초기에도 당시의 관점과 기준에서 >삼각형의 개념을 생각했을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현재의 정의와 개념을 갖고 >"인류 초기에 삼각형이란 개념을 정의하지 못했을 것이다."라는 추측은 너무나 >터무니없습니다. 마치 미터법을 만들 때 - 그것이 현재의 정의에 따른 '완전한' 저의 주장에는 그런 말이 없습니다. 인류는 완벽한 것에 대한 개념을 아담때부터 가지고 있었겠죠. 하나님이라는 완전자가 주신 것이라고 말씀드렸죠? 과거라고 해서 우리보다 덜 완전한 도형에 대한 개념을 가졌던 것은 아닙니다. 실제적인 기술 문제에서 우리보다 여러 면에서 못했다고는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고대 사람들이 정교하지 못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비슷한 종류의 생각이 있었을 것이다.'는 님의 단순한 추측인가요? 아니면 교리 >상의 해석인가요? 게다가 지금의 용어로 뭐라 부르던, 그것은 지금의 개념이지 > ~~~~~~~~~~~~~~~ >그 당시의 개념은 아닙니다. 원죄가 성경이 씌여지면서 만들어진 개념이라는 제 >~~~~~~~~~~~~~~~~~~~~~~~~~ >생각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만.. 성경을 보면 분명히 나타나죠. 그와 같은 개념이 있었다라는 것은. 그러나 말씀하신 대로 그것은 우리의 개념이자 당시의 개념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렇다 치면 성경이 씌어질 때와 또 지금도 아주 배경이 다른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런 개념이 시대에 따라 있을 수도 없고 없을 수도 있다면 지금까지 보존되어 왔을 수 있는지요? >"교회는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하고 있다."라는, 확인되지도 않은 명제를 가정 >으로 하고 있습니다. 별로 의미가 없는 말입니다. 교회와 신학교보다 성경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곳으로 가십시오. 제 생각엔 신학교에서 성경과 하나님에 대해서 제대로 가르치고 있으며 (신학 교수 중 크리스쳔이 아닌 사람도 있다는 것은 논외로 하구여) 교회는 그러한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신앙을 가지고 모여서 또 알기쉽게 성경의 내용을 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성경 공부 교사하시는 목회자님들께서 때로는 자신의 주관이 들어간 설명도 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이 올바르지 못한 이해라고 단정하기는 쉬운 일은 아니죠. 그것이 성경을 왜곡하기 위한 것도 아니구여. 이단들의 교회라면 다른 이야기겠지만여. >> .. 설마 부재를 확신하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 두려워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제발 이런 의미없는 말은 피해 주세요. (혹시.. 설마.. 등의 단어로 시작되는 문장 >에서 이런 경향이 심합니다만..) 하야니님께서는 부처님을 두려워 하세요? 어떤 뜻에서 의미가 없는지요? 울브린님의 주장이 타당성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묻는 내용입니다. 설마 등의 단어는 울브린님께서 크리스쳔 신앙의 관점에서는 아무리 합리적인 내용도 비약이다 억측이다 하시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의미로 묻는다는 뜻에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천국에 계신지 지옥에서 고생하시는 지 모르지만 두려워하지는 않죠. 존경은 하지만. 크리스쳔은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 어느 것도. 이 땅이 꺼지고 하늘이 무너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