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wolverin (GoBlue) 날 짜 (Date): 1996년02월20일(화) 13시45분02초 KST 제 목(Title): 하야니님께 (죄와 악의 기원의 의미) > 울브린님께서는 전혀 개념도 없고 알지도 못했던 대상을 만났다면 (실제로 그것이 > 가능하다면) 어떻게 반응하실 것 같은가요? 여기서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서는 > 언뜻 철수의 경우 아무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지만 상당히 복잡합니다.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전혀 개념도 없고 알지도 못했던 대상을 만난다면" 이란 말은 그 실체가 이미 존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필요없는 가정입니다. ~~~~~~~~~~~~~~~~~~~~~~~~~~~~~~~~~ > 그러나 더욱 구체적인 논의는 요점을 벗어난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창세기 3장의 상황에 적용하기는 어려운 > 점도 이해하시죠? (가령 외부의 유혹, 하나님의 선지 등등) 물론 > 울브린님의 요지도 충분히 알아들었습니다. 아직도 이해를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왜 적용이 안되는지 설명도 없군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제게 동의를 구하시다니.. 비약과 추측이 너무 심합니다. > ... 하지만 죽는다는 것도 알았을텐데 유혹에 그렇게 > 넘어가버렸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신 것은 꼭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또 같은 질문이 반복됩니다. 죽음이 없는 세계에서 죽음에 대한 인식이란 어떤 것 일까요? 그리고 선악과 이전의 세계에서 '유혹'이란 말을 쓸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글을 끝까지 읽어봤습니다만, 그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군요.) > 어떤 사람이 자기가 그것을 잘못이라는 것을 모르고 행했다고 하죠. > 그렇다고 잘못한 것이 잘못이 아닐까요? 분명 잘못은 잘못입니다. 그것이 잘못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말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그 '잘못'이란 것이 - 잘못이란 것을 몰랐다면 - 당사자로서는 그 행위에 의한 결과를 전혀 예측하지 못 했다는 것만은 확실하네요. 그렇다면, 어떤 행위가 그 행위 자체가 아닌 결과만으로 판단되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잘못은 잘못이다."란 말이 맞는다 하더라도 '잘 한 행위'와 '잘못한 행위'에 대한 개념을 갖고 있을 때에만 주장할 수 있습니다. > 죄라는 말에 대해 잠시 이야기해보죠. 죄라는 말은 이 당시 아담과 하와가 > 선악과를 먹었을 당시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네가 죄졌으니 > 벌받아라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 바로 이후 가인에게 죄라는 "말"이 사용됩니다. 즉 초기의 타락으로 죄가 생겨난 > 것이겠죠. 인류의 범죄는 최초의 두 남녀에서 들어오게 됩니다. 근원이 이미 > 천사의 타락에 있었다고 할지라도. 무슨 얘긴지 정리가 안됩니다. (1) 선악과 사건에서 '죄'란 말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그건 죄가 아니다? (2) 인류의 범죄는 최초의 두 남녀(아담과 하와)에서 들어오니 죄이다? 좀 명확하게 말씀해주시겠습니까? > 악의 근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는대로 정리해봅니다. > 우주에 이미 반역의 또 다른 세계가 있었고 천사들이 분리가 되었습니다. > ... > 그 지식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지식보다는 더 참된 것은 아니었고 결과로 > 온 인류가 고통의 도가니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새로운 내용은 없군요. '반역', '교만', '반항' 등의 말이 마구 사용되는 점에서도 그렇습니다. 제가 왜 같은 내용에 답을 하도록 요구하시는지 질문을 해도 좋을까요? 제 질문에는 거의 답을 듣지 못하는 상태에서 말입니다. 혹시 세뇌교육을 하시려 하나요? (<- 진지하게 질문하는 겁니다.) > ... > 아마도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렇다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 사단이 들어오게 되어 뱀의 모습으로 나타났는가 그 기원에 대해서 > 성경은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선악과 이전의 세계가 그리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