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Agape (송 성대) 날 짜 (Date): 1996년02월06일(화) 12시57분43초 KST 제 목(Title): [Re] 제게 조언을 좀...... 예전에 어느 교회에 들렸을 때, 그 교회에서 자랑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교회에 다니는 신앙인들중에 한 분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붙었다고 그러더군요. 그의 실력으로는 상당히 벅찬 고등학교였다고 그러더군요. 그는 오로지 기도만을, 시험 공부도 않고 기도만을 드려서 합격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게 그것은 자랑이 아니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는 돕는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는 스스로 돕는자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입시에 임하는 사람은 당연히 입시에 대비하여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기도만으로 입시를 치루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얻음과 잃음이 늘 함께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함으로써 얻어야 할 것은 세상의 성공이 아니라 영혼의 구원이라고 여깁니다. 기도하는 시간을 사용함으로써 입시에 대해 소흘했다면, 영혼의 구원을 얻는 대신 입시에 실패를 해야 한다고 느낍니다. 신앙인의 입장에서 보면 세상에서의 성공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큰 의미가 없는 일이니 아무 노력없이 성공을 얻어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신앙하는 하나님은 그런 분은 아니십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신 동시에 정의의 하나님이십니다. 노력을 많이 한 자가 덜한 자보다 얻는 것이 적은 것이 저는 정의라고 여깁니다. 재능이라는 요소를 덧붙이면 매우 복잡해 지겠지만, 기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정의는 그렇습니다. truelove님꼐서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신다니, 드리고 싶은 말은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입시를 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truelove님이 합격을 해야 정의가 실현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합격을 하시고요. 그럼 칼릴 지브란이 할 말을 언급하면서 맺습니다. 마음이 행하는 바를 따르십시오. 모든 중요한 일에 있어 당신의 마음만이 가장 올바른 길잡이입니다.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그대가 행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들 가슴속에 살고 있는 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__ ,:`-_ /\ /\ [송]백의 푸르름은 추위에 드러나고 `o' ,-'W;`./WI;:.`-./W;.\/;.\_ [성]취의 뒤안길엔 한 없는 노력들이 ... ' ` ,'WWI;::.\ W;:' /WWWI;.`--'.\ [대]기는 만성이란다 조급함을 버려라 /WWI;;;:. .`.W' /WWWII;:..:;:.`-.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Aga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