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elcom (온누리에) 날 짜 (Date): 1996년02월03일(토) 00시57분08초 KST 제 목(Title): [스테어님께 다시요.] 먼저 사소한 질문에 답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저역시 무지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보단 스테어님께서 덜 무지할 거라는 생각이...(하하..) 다시 한번 더 질문을 드릴께요. (이것 청문회 하는 것도 아닌데 참 죄송해요) 초월적인 존재에 의해 주어진 거역할 수 없는 절대 윤리 규범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말씀은 그 초월적인 존재로 부터 절대 윤리가 나올 수도 있다고 이해해도 되는 지요. 그리고 그 초월적인 존재와 도덕(=약속)의 상대성이 가능한지요. 제얘기는 그 초월적인 존재의 약속이 세계관이나 시대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에요. 이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 달라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은 스테어님께서도 잘 아시겠죠. 예를 들면 '인간 사랑'이라는 것. 제가 감히 이렇게 저렇게 추론을 해서 미안해요. 그리고 스테어님의 글을 통해 저역시 이땅에 지금도 도덕과 윤리가 무너져 버린 현실에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사람으로서..... ... 온누리에 올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