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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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unrise ( ?.......!)
날 짜 (Date): 1996년01월30일(화) 20시14분04초 KST
제 목(Title): 외할머니의 개종..



  내가 아직 태어나기전 기독교인이시던 어머니는 무속신아을 섬기시던 할머니께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외할머니는 한마디로' 미쳤다'고 

   펄쩍뛰셨다. 어머니에겐 날계란으로 바위치기였을것이다. 그후 할머니는

  심한 하혈을 하셨다. 그 하혈은 두달동안이나 계속되었고 무당을 불러들여

  굿판을 벌였다. 무당의 말이 증조 할머니께서 무당이셨기 때문에 그 신을 받아야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머니는 할머니께 마지막으로 교회에 한번 나가보기를 

  권했다. 그런후 할머니는  이웃집에서울려퍼지는 찬송가소리를 듣게 되셨다.

 그리고 한번 교회라는 곳에 가보자고 결심하시고 한밤중에 아무도 모르게 교회에 

  가셨다. 그때부터 목사님이 집으로 찾아오셔서 기도도 해주시고 찬송도 함께 

  불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죽을줄만 알았던 병이 나아지더니 몇달후 완전히

   회복이 되신 것이다. 

  60세경에 할머니는 중풍으로 자리에 누우셨다. 그러나 할머니는 하나님께 

  그것에대한 불평을 하지 않으셨다. 어머니는 외삼촌댁에 계시는 할머니께

  자주 들르셨는데 그때마다 용돈으로 조금씩 드렸다. 그런데 갈때마다 돈이 한푼도 

  없으셨다. 그래서 어머니는 돈을 왜그렇게 헤프게 쓰시냐고 화도 내셨다.

  그러나 할머니는 어디 쓸데가 있었다고만 말씀하셨다.

  82세 되던때 할머니의 임종이 가까워왔음을 듣게 되었다.

  임종을  보고 장례준비를 하는데 새벽에 교회에서 목사님과 신자들이 성가대 

  가운을 입고 오셨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살아계신동안 교회에 헌금을 내셨음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헌금으로 교회에 필요한 물품과 성가대 가운을 맞췄다는

  얘기도 하셨다. 그리고 관 주위에 그 가운을 입은 신자들이 둘러싸고 우렁차게

  찬송가를 불렀다. 그 은혜로움이란!! 어머니는 우셨다. 그 돈을 어디다 쓰냐고

  구박하시던 어머니는 그 돈을 모두 교회 헌금으로 내셨다는 사실을 아시고

  당신의 잘못을 한탄하셨다. 아무 내세움없이  묵묵히 하나님을 섬기셨던 그 

  고귀함에 

  모두들 할말을 잃었다....

  그날은 하늘도 슬픈지 비가 내렸다. 그리고 다음날 관을 묻으러 가면서 걱정과 

  달리 어찌나 태양이 내리쬐던지.... 별탈없이 장례식을 치루었다.

  어머니는 그때의 은혜넘치던 모습을 잊지못하신다. 

 할머니는 � 부활의 날에 하나님의 왕국에 영원토록 사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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