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elcom (온누리에) 날 짜 (Date): 1996년01월27일(토) 11시01분20초 KST 제 목(Title): 문닫힌 교회 친구가 병원에서 퇴원을 해서 친구 집에 가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밤늦게 까지 있었다. 그리고 거의 12시가 다 되어서 교회를 갔다. 늘 밤늦게 교회에 가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버린 나에겐 결코 낯설지 않은 시간이었다. 그런데 어제따라 유난히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모든 문들이 굳게 닫힌 교회라는 것이다. 사찰집사님께서 교회관리상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 교회는 지하가 기도하는 장소이다. 그리고 2층이 예배당이다. 거기에 들어가는 입구란 입구는 다 굳게 잠겨 있다(특히 저녁시간에) 만일 가다가 지친이들이나 상심한 영혼들이 그래도 하나님이란 분을 찾기 위해 교회에 왔는데 그 교회가 문을 열어 놓지 않았다면.... 그 영혼의 마음은 어떠할까?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그전에 교회의 거의 모든 부분이 개방되었다가 언제부터인가 통제를 한다는 그때에 힘들고 어려워 그래도 주님께 기도하기 위해 교회에 갔는데.... 모든 문이 닫혀서 들어 갈 수 없을 때에 그때의 마음은 아직도 생생하다.....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할 때 과연 어떤 것이 올바른 것인지... 또한 그 만큼 세상이 악해져 교회 뿐만 아니라 모든 집들과 건물은 굳게 닫혀진 문만을 가지게 된 요즘시대 참 안타깝다... 더 더욱 안타까운 것은 모든 이들의 마음의 문 역시 굳게 닫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저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앞에서 열린 마음을 가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