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AYANNIE ( 뽀얀 아이) 날 짜 (Date): 1996년01월19일(금) 08시41분37초 KST 제 목(Title): 성경은 과학 교과서일까? 흔히들 많이 이야기합니다. 성경이 과학적이냐 비과학적이냐라고. 그것은 어떤 의미로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이야기될 수 있다고 생각되여. 현대 과학의 발전에 따라 성경에 나타난 일들 중 어떤 것들을 전혀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증가했습니다. 성경은 영적, 역사적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도 분명하지만 과학적 내용도 포함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과 과학과 관련해서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할까요? 성경은 인간의 구원과 메시아가 주제인 것을 생각해보면 과학책이 아님에는 분명합니다. 가령 성경이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이야기하지만 인간론 책은 아닌 것처럼여. 오늘날 성경이 과학적인가 혹은 과학교과서인가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대답하며 이것은 흔히 성경의 기록이 과학의 영역이 관심을 갖는 분야와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여기게 되는 것을 뜻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성경의 주제가 그것은 아니고, 성경이 직접 물리학, 화학, 수학 등에 대해서 이야기가 없지만 많은 부분이 과학의 영역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즉 성경만을 통해서 우리가 우주 및 우주의 사물에 대한 포괄적인 진술이나 이론을 세워갈 수는 없지만 성경은 창조된 우주와 생물체 및 그 형태에 관해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또 로마서 1장에서는 이런 것들이 하나님의 일반 계시로서 나타남을 강조하고 있죠. 따라서 과학은 일반 계시를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성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이 물리적인 혹은 과학적인 현상에 대한 진리를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으므로 과학은 과학의 영역을 지켜나가야 하는 것이죠. 과학적인 것은 검증을 통해 사실로서 모두가 공히 인정될만한 신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 역시 하나님의 계시와 말씀이므로 신뢰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들 간에 모순이 생길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는 두 가지 측면에서 시간을 두고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하나는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과학적 이론이란 것이 정말 확고한 것인가? 또 하나는 정말 그렇다면 우리가 성경이 주는 의미를, 즉 주님께서 우리에게 전달하시고자 하는 뜻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은 아닌가? 물론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와 생각을 헤아릴 수는 없죠. (참고: 프란시스 쉐퍼의 "궁극적 모순은 없다", 생명의 말씀사 간) "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마음 속의 총명은 누가 준 것이냐" (욥 38:36) |